中 공무원 시험 연기…국가기관 방문객 접객 업무도 중단
입력 2020.01.29 (10:26)
수정 2020.01.29 (14: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data/news/2020/01/29/4370872_PgN.jpg)
중국 당국이 공무원 시험까지 연기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책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 공무원국은 2020년도 중앙기관 및 그 소속 기구의 공무원 임용 일정과 면접시험을 연기한다고 밝혔다고 인민일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국가 공무원국은 수험생들의 이해를 구하면서 구체적인 일정은 이후 공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국내외 인사의 국가기관 방문을 총괄하는 중국 국가신방국도 중국 국가기관 방문객 접객 업무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기관 참관이나 단체 방문은 지난 28일부터 모두 중단됐으며, 접객 업무 재개 일정은 따로 공지될 예정입니다.
중국 외교부도 중국 주재 외교 사절단을 초청해 우한 폐렴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간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마차오쉬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중국은 책임 있는 자세로 전염병 현황과 확산 방지 노력을 각국 사절단에 통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data/fckeditor/new/image/200128_coronavirus.png)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중국 국가 공무원국은 2020년도 중앙기관 및 그 소속 기구의 공무원 임용 일정과 면접시험을 연기한다고 밝혔다고 인민일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국가 공무원국은 수험생들의 이해를 구하면서 구체적인 일정은 이후 공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국내외 인사의 국가기관 방문을 총괄하는 중국 국가신방국도 중국 국가기관 방문객 접객 업무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기관 참관이나 단체 방문은 지난 28일부터 모두 중단됐으며, 접객 업무 재개 일정은 따로 공지될 예정입니다.
중국 외교부도 중국 주재 외교 사절단을 초청해 우한 폐렴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간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마차오쉬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중국은 책임 있는 자세로 전염병 현황과 확산 방지 노력을 각국 사절단에 통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data/fckeditor/new/image/200128_coronavirus.png)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공무원 시험 연기…국가기관 방문객 접객 업무도 중단
-
- 입력 2020-01-29 10:26:31
- 수정2020-01-29 14:17:18
![](/data/news/2020/01/29/4370872_PgN.jpg)
중국 당국이 공무원 시험까지 연기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책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 공무원국은 2020년도 중앙기관 및 그 소속 기구의 공무원 임용 일정과 면접시험을 연기한다고 밝혔다고 인민일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국가 공무원국은 수험생들의 이해를 구하면서 구체적인 일정은 이후 공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국내외 인사의 국가기관 방문을 총괄하는 중국 국가신방국도 중국 국가기관 방문객 접객 업무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기관 참관이나 단체 방문은 지난 28일부터 모두 중단됐으며, 접객 업무 재개 일정은 따로 공지될 예정입니다.
중국 외교부도 중국 주재 외교 사절단을 초청해 우한 폐렴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간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마차오쉬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중국은 책임 있는 자세로 전염병 현황과 확산 방지 노력을 각국 사절단에 통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data/fckeditor/new/image/200128_coronavirus.png)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중국 국가 공무원국은 2020년도 중앙기관 및 그 소속 기구의 공무원 임용 일정과 면접시험을 연기한다고 밝혔다고 인민일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국가 공무원국은 수험생들의 이해를 구하면서 구체적인 일정은 이후 공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국내외 인사의 국가기관 방문을 총괄하는 중국 국가신방국도 중국 국가기관 방문객 접객 업무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기관 참관이나 단체 방문은 지난 28일부터 모두 중단됐으며, 접객 업무 재개 일정은 따로 공지될 예정입니다.
중국 외교부도 중국 주재 외교 사절단을 초청해 우한 폐렴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간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마차오쉬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중국은 책임 있는 자세로 전염병 현황과 확산 방지 노력을 각국 사절단에 통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data/fckeditor/new/image/200128_coronavirus.png)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
-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정영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