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조사대상 유증상자 28명 검사 중

입력 2020.01.29 (13:38) 수정 2020.01.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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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오늘(29일) 오전 9시 기준 28명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돼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검사를 받은 183명 가운데 155명은 '음성'으로 판정돼 격리 해제됐습니다. 감염 확진자는 4명입니다.

지금까지 보건 당국이 확인한 확진자 4명의 접촉자는 387명으로, 어제 발표한 366명보다 더 증가했습니다. 입국 당시 공항 검역에서 감시 대상으로 분류된 첫 번째 환자의 접촉자는 45명, 두 번째 환자의 접촉자는 75명입니다.

입국할 때는 증상이 없었던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는 74명으로 당초 발표했지만 95명으로 더 증가했습니다. 네 번째 환자의 접촉자는 172명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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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조사대상 유증상자 28명 검사 중
    • 입력 2020-01-29 13:38:36
    • 수정2020-01-29 14:47:21
    사회
질병관리본부는 오늘(29일) 오전 9시 기준 28명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돼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검사를 받은 183명 가운데 155명은 '음성'으로 판정돼 격리 해제됐습니다. 감염 확진자는 4명입니다.

지금까지 보건 당국이 확인한 확진자 4명의 접촉자는 387명으로, 어제 발표한 366명보다 더 증가했습니다. 입국 당시 공항 검역에서 감시 대상으로 분류된 첫 번째 환자의 접촉자는 45명, 두 번째 환자의 접촉자는 75명입니다.

입국할 때는 증상이 없었던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는 74명으로 당초 발표했지만 95명으로 더 증가했습니다. 네 번째 환자의 접촉자는 172명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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