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건당국 “우리의 적은 우한 사람 아닌 바이러스”
입력 2020.01.29 (19:40)
수정 2020.01.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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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퍼지는 가운데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에서 온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이 극도로 높아지자 보건 당국이 사태 수습에 애쓰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열린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우하오 베이징 펑타이구 위생서비스센터 주임은 중국 설 명절을 앞두고 우한을 떠난 500만명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에게 공동의 적은 바이러스이지 우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주임은 또 우 주임은 이성적인 태도로 잠재적인 전염원을 통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마을 입구에 검문소를 설치하거나 아예 길을 막아 후베이 사람의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오늘(29일) 열린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우하오 베이징 펑타이구 위생서비스센터 주임은 중국 설 명절을 앞두고 우한을 떠난 500만명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에게 공동의 적은 바이러스이지 우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주임은 또 우 주임은 이성적인 태도로 잠재적인 전염원을 통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마을 입구에 검문소를 설치하거나 아예 길을 막아 후베이 사람의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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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보건당국 “우리의 적은 우한 사람 아닌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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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9 19:40:32
- 수정2020-01-29 19:44:33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퍼지는 가운데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에서 온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이 극도로 높아지자 보건 당국이 사태 수습에 애쓰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열린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우하오 베이징 펑타이구 위생서비스센터 주임은 중국 설 명절을 앞두고 우한을 떠난 500만명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에게 공동의 적은 바이러스이지 우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주임은 또 우 주임은 이성적인 태도로 잠재적인 전염원을 통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마을 입구에 검문소를 설치하거나 아예 길을 막아 후베이 사람의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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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열린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우하오 베이징 펑타이구 위생서비스센터 주임은 중국 설 명절을 앞두고 우한을 떠난 500만명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에게 공동의 적은 바이러스이지 우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주임은 또 우 주임은 이성적인 태도로 잠재적인 전염원을 통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마을 입구에 검문소를 설치하거나 아예 길을 막아 후베이 사람의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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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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