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임시 명칭 제안

입력 2020.01.31 (03:17) 수정 2020.01.31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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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현지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잠정적인 명칭을 '2019-nCoV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n'은 신종을, 'CoV'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의미합니다.

이는 사람에게 전염되는 새로운 질환을 명명할 때 WHO 내 모범 사례를 따른 것이라고 WHO는 설명했습니다. 최종 명칭은 추후 국제질병분류(ICD)에 따라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WHO는 30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모두 7천8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질병관리본부 제공]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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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임시 명칭 제안
    • 입력 2020-01-31 03:17:17
    • 수정2020-01-31 03:20:12
    국제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현지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잠정적인 명칭을 '2019-nCoV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n'은 신종을, 'CoV'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의미합니다.

이는 사람에게 전염되는 새로운 질환을 명명할 때 WHO 내 모범 사례를 따른 것이라고 WHO는 설명했습니다. 최종 명칭은 추후 국제질병분류(ICD)에 따라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WHO는 30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모두 7천8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질병관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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