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우한 전세기’ 탑승 현장의 모습…수속부터 이륙까지
입력 2020.01.31 (04:48) 수정 2020.01.31 (05:37) 취재K
위에 보이는 사진 속 모습은 방호복으로 온몸을 감싼 직원이 항공사 카운터에서 우리 교민들의 출국 심사를 준비하는 장면입니다.

중국 우한에서 정부의 1차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교민 360여 명 가운데 몇 분들이 이륙 직전 KBS에 보내주신 사진 중 하나입니다. 공항에는 우한 주재 총영사관이 교민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도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공항 입국장을 무리 지어 다니는 노란 방호복 무리 등 보지 못했던 광경들이 포착됐습니다. 우한 공항에 도착해서 건강상태를 체크한 문진표를 제출하고, 짐을 부친 뒤 검역을 통과하고, 드디어 전세기 내부로 이동해 좌석에 앉기까지 현장 상황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 우한으로 파견된 1차 전세기중국 우한으로 파견된 1차 전세기

위의 사진은 오늘 새벽 우한공항에 서 있는 대한항공 전세기 모습입니다. 이 전세기에 1차로 철수하는 우리 교민 360여 명이 타고 아침 일찍 김포공항에 도착합니다.

우한공항 입구가 봉쇄된 모습우한공항 입구가 봉쇄된 모습

교민들이 탄 대형버스가 우한공항 톨게이트 앞에 멈춰선 순간입니다. 중국 정부가 우한시의 출입을 봉쇄한 탓에 특별 통행이 아니면 바리케이드가 쳐진 모습입니다.

우한공항 입국층 로비우한공항 입국층 로비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방호복을 입은 공항 측 직원들이 반겨줍니다.

우한 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 측이 마련한 물과 한국 과자우한 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 측이 마련한 물과 한국 과자

교민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는 주우한 한국총영사관 측의 깜짝 선물입니다. 오랜 시간 마음 졸였을 우리 국민을 위해 생수와 한국 과자를 준비한 건데요, 교민 한 분은 "이런 세심한 배려는 한국의 특기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공항에는 외국인들도 꽤 있었는데요, 어린이들도 많이 보이죠? 전세기가 아닌 개별적으로 우한에서 빠져나가는 사람들로 추정됩니다.

탑승 직전 검역 단계탑승 직전 검역 단계

전세기 탑승 직전, 한국에서 전세기와 함께 파견된 검역관들이 발열이나 기침 등 이상증세 여부를 체크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먼저 문진표 내용을 확인한 뒤 열을 재고, 개인적으로 착용한 마스크를 버리고 바이러스 차단이 확실한 방호 마스크로 교환해주는 절차로 진행됐습니다. 탑승객 한 명씩 진행한 뒤 검역관이 매번 손 세정제로 살균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1차 전세기로 귀국하시는 교민들 모두 마지막까지 안전에 유의하시고, 14일간 건강하고 편안히 지내시다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우한 전세기’ 탑승 현장의 모습…수속부터 이륙까지
    • 입력 2020-01-31 04:48:57
    • 수정2020-01-31 05:37:26
    취재K
위에 보이는 사진 속 모습은 방호복으로 온몸을 감싼 직원이 항공사 카운터에서 우리 교민들의 출국 심사를 준비하는 장면입니다.

중국 우한에서 정부의 1차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교민 360여 명 가운데 몇 분들이 이륙 직전 KBS에 보내주신 사진 중 하나입니다. 공항에는 우한 주재 총영사관이 교민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도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공항 입국장을 무리 지어 다니는 노란 방호복 무리 등 보지 못했던 광경들이 포착됐습니다. 우한 공항에 도착해서 건강상태를 체크한 문진표를 제출하고, 짐을 부친 뒤 검역을 통과하고, 드디어 전세기 내부로 이동해 좌석에 앉기까지 현장 상황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 우한으로 파견된 1차 전세기중국 우한으로 파견된 1차 전세기

위의 사진은 오늘 새벽 우한공항에 서 있는 대한항공 전세기 모습입니다. 이 전세기에 1차로 철수하는 우리 교민 360여 명이 타고 아침 일찍 김포공항에 도착합니다.

우한공항 입구가 봉쇄된 모습우한공항 입구가 봉쇄된 모습

교민들이 탄 대형버스가 우한공항 톨게이트 앞에 멈춰선 순간입니다. 중국 정부가 우한시의 출입을 봉쇄한 탓에 특별 통행이 아니면 바리케이드가 쳐진 모습입니다.

우한공항 입국층 로비우한공항 입국층 로비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방호복을 입은 공항 측 직원들이 반겨줍니다.

우한 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 측이 마련한 물과 한국 과자우한 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 측이 마련한 물과 한국 과자

교민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는 주우한 한국총영사관 측의 깜짝 선물입니다. 오랜 시간 마음 졸였을 우리 국민을 위해 생수와 한국 과자를 준비한 건데요, 교민 한 분은 "이런 세심한 배려는 한국의 특기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공항에는 외국인들도 꽤 있었는데요, 어린이들도 많이 보이죠? 전세기가 아닌 개별적으로 우한에서 빠져나가는 사람들로 추정됩니다.

탑승 직전 검역 단계탑승 직전 검역 단계

전세기 탑승 직전, 한국에서 전세기와 함께 파견된 검역관들이 발열이나 기침 등 이상증세 여부를 체크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먼저 문진표 내용을 확인한 뒤 열을 재고, 개인적으로 착용한 마스크를 버리고 바이러스 차단이 확실한 방호 마스크로 교환해주는 절차로 진행됐습니다. 탑승객 한 명씩 진행한 뒤 검역관이 매번 손 세정제로 살균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1차 전세기로 귀국하시는 교민들 모두 마지막까지 안전에 유의하시고, 14일간 건강하고 편안히 지내시다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코로나19 팩트체크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