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7번째 확진 환자 발생…우한 다녀온 28살 남성 외

입력 2020.01.31 (12:49) 수정 2020.01.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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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7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중국 우한을 거쳐 23일 입국한 28살 한국인 남성으로 유증상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된 상태였습니다.

귀국 우한 교민 이동 중…18명 의심 증상으로 격리

오늘 입국한 우한 교민들은 임시생활시설로 이동 중입니다. 이 가운데 18명은 의심 증상이 발견돼 병원에 격리 이송됐습니다. 정부는 남은 교민들의 귀국을 위해 추가 전세기 투입 일정을 중국과 조율하고 있습니다.

아산·진천 주민들 “막지 않을 것”…방역 강화

우한 교민들이 도착하는 진천과 아산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반대 입장에서 돌아서 교민 수용을 막지 않기로 했습니다. 교민 물품 수송과 경비 인력 배치 등 준비가 마무리된 가운데 주변 방역도 강화됐습니다.

WHO, 비상사태 선포…中 확진자 만 명 돌파 초읽기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역대 6번째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중국의 확진자는 만 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증상 없는 환자의 집단 감염이 늘어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주 공장 폭발 화재…사망 2명·중상 8명

오늘 오전 11시반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가죽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잡혔지만,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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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31 12:51:20
    • 수정2020-01-31 12: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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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7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중국 우한을 거쳐 23일 입국한 28살 한국인 남성으로 유증상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된 상태였습니다.

귀국 우한 교민 이동 중…18명 의심 증상으로 격리

오늘 입국한 우한 교민들은 임시생활시설로 이동 중입니다. 이 가운데 18명은 의심 증상이 발견돼 병원에 격리 이송됐습니다. 정부는 남은 교민들의 귀국을 위해 추가 전세기 투입 일정을 중국과 조율하고 있습니다.

아산·진천 주민들 “막지 않을 것”…방역 강화

우한 교민들이 도착하는 진천과 아산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반대 입장에서 돌아서 교민 수용을 막지 않기로 했습니다. 교민 물품 수송과 경비 인력 배치 등 준비가 마무리된 가운데 주변 방역도 강화됐습니다.

WHO, 비상사태 선포…中 확진자 만 명 돌파 초읽기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역대 6번째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중국의 확진자는 만 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증상 없는 환자의 집단 감염이 늘어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주 공장 폭발 화재…사망 2명·중상 8명

오늘 오전 11시반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가죽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잡혔지만,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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