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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 전역 최고수준 여행경보 발령…일·독, 중국 여행 자제 권고
입력 2020.01.31 (15:41) 국제
미국 국무부는 현지 시간 30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중국 전역에 대해 여행을 가지 말 것을 권고하는 최고 수준의 여행경보를 발령했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국무부는 현재 중국에 있는 미국인들은 중국 출국을 고려하고, 중국 출장공무원들은 필수적인 업무가 아니면 연기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국무부는 또 중국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도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이달 27일 중국 후베이성에 대해 4단계 여행경보 중 최고 수준인 4단계를 발령했고, 중국 전역에 대해서는 두 번째로 높은 3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하며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중국을 방문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고, 중국에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서면서 미국 정부는 여행 경보 수준을 사흘 만에 격상했습니다.

일본은 31일 중국에 대해 4단계 여행 경보 중 2단계를 발령하면서 긴급하거나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중국 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한 후베이성에 대해서는 여행경보 3단계를 발령하며 여행 금지를 권고했습니다.

독일 외무성도 후베이성으로 여행을 가지 말 것을 권고했으며, 중국 전역에 대해 가능하다면 여행 연기를 권고했습니다.

독일 외무성은 또한 중국 여행객들은 현지 당국의 권고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면서 여행을 갈 때 출발 전 관련 백신을 접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미, 중 전역 최고수준 여행경보 발령…일·독, 중국 여행 자제 권고
    • 입력 2020-01-31 15:41:58
    국제
미국 국무부는 현지 시간 30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중국 전역에 대해 여행을 가지 말 것을 권고하는 최고 수준의 여행경보를 발령했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국무부는 현재 중국에 있는 미국인들은 중국 출국을 고려하고, 중국 출장공무원들은 필수적인 업무가 아니면 연기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국무부는 또 중국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도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이달 27일 중국 후베이성에 대해 4단계 여행경보 중 최고 수준인 4단계를 발령했고, 중국 전역에 대해서는 두 번째로 높은 3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하며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중국을 방문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고, 중국에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서면서 미국 정부는 여행 경보 수준을 사흘 만에 격상했습니다.

일본은 31일 중국에 대해 4단계 여행 경보 중 2단계를 발령하면서 긴급하거나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중국 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한 후베이성에 대해서는 여행경보 3단계를 발령하며 여행 금지를 권고했습니다.

독일 외무성도 후베이성으로 여행을 가지 말 것을 권고했으며, 중국 전역에 대해 가능하다면 여행 연기를 권고했습니다.

독일 외무성은 또한 중국 여행객들은 현지 당국의 권고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면서 여행을 갈 때 출발 전 관련 백신을 접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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