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울진 죽변 등대를
2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했습니다.
지난 1910년에 건립된 죽변 등대는
높이 16m의 백색 8각형 콘크리트 등대로,
매일 밤 37㎞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경상북도 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돼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등대 이름인 죽변(竹邊)은
대나무가 많이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화살을 만드는 재료로 이 대나무가 사용돼
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보호했다고
전해집니다. (끝)
2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했습니다.
지난 1910년에 건립된 죽변 등대는
높이 16m의 백색 8각형 콘크리트 등대로,
매일 밤 37㎞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경상북도 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돼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등대 이름인 죽변(竹邊)은
대나무가 많이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화살을 만드는 재료로 이 대나무가 사용돼
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보호했다고
전해집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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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울진 죽변 등대 '이달의 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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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31 15:52:06
해양수산부가 울진 죽변 등대를
2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했습니다.
지난 1910년에 건립된 죽변 등대는
높이 16m의 백색 8각형 콘크리트 등대로,
매일 밤 37㎞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경상북도 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돼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등대 이름인 죽변(竹邊)은
대나무가 많이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화살을 만드는 재료로 이 대나무가 사용돼
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보호했다고
전해집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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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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