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항에서 임시 생활시설까지…‘신종 코로나’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

입력 2020.01.31 (16:11) 수정 2020.01.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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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오늘(31일) 정부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한국 교민과 유학생 등이 엄격한 방역조치를 거쳐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의 임시 생활시설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김포공항에 준비된 경찰 버스와 소형 버스·승합차 등 차량 36대에 나눠 타고 200명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나머지 150명은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버스 진입 과정에 지역 주민들과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습니다. 전날까지 교민 수용을 거세게 반대한 주민들은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반대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교민들은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서 생활하며 신종 코로나의 잠복기인 14일 동안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보건교육을 받은 후 귀가할 수 있습니다.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의 이동 과정을 영상으로 요약해 봤습니다.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의 이동 과정을 영상으로 요약해 봤습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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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31 16:11:29
    • 수정2020-01-31 17: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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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오늘(31일) 정부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한국 교민과 유학생 등이 엄격한 방역조치를 거쳐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의 임시 생활시설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김포공항에 준비된 경찰 버스와 소형 버스·승합차 등 차량 36대에 나눠 타고 200명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나머지 150명은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버스 진입 과정에 지역 주민들과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습니다. 전날까지 교민 수용을 거세게 반대한 주민들은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반대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교민들은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서 생활하며 신종 코로나의 잠복기인 14일 동안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보건교육을 받은 후 귀가할 수 있습니다.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의 이동 과정을 영상으로 요약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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