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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서 폭발사고…2명 사망·8명 부상
입력 2020.01.31 (17:16) 수정 2020.01.31 (17:33)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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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경기도 양주의 한 가죽 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문예슬 기자, 숨진 사람과 함께 크게 다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현장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경기도 양주시의 가죽 공장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 앞으로 경찰 통제선이 쳐져 있고, 공장 안으로는 소방 대원들이 사고 수습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곳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한 가죽 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난 건 오늘 오전 11시 25분 쯤입니다.

불은 30여분 만에 잡혔지만, 직원 71살 조 모 씨와 나이지리아 출신 외국인 근로자 1명 등 모두 2명이 숨졌습니다.

또 한국인 근로자 4명과 외국인 근로자 4명 등 모두 8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중 2명은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공장에는 23명이 있었는데, 사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사고 직후 스스로 대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공장 안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목격자들은 별다른 징후 없이 갑작스럽게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희생자들도 최초 폭발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의 공장 여러곳에서도 사고 당시 충격으로 창문이 깨지고 천장이 내려앉은 상태입니다.

목격자들은 또 사고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땅이 흔들릴 만큼 충격이 느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사고 현장은 대부분 수습됐지만, 혹시 모를 추가 인명 피해에 대비해 소방 당국의 수색 작업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양주 화재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 경기도 양주서 폭발사고…2명 사망·8명 부상
    • 입력 2020-01-31 17:18:36
    • 수정2020-01-31 17:33:26
    뉴스 5
[앵커]

오늘 오전 경기도 양주의 한 가죽 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문예슬 기자, 숨진 사람과 함께 크게 다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현장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경기도 양주시의 가죽 공장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 앞으로 경찰 통제선이 쳐져 있고, 공장 안으로는 소방 대원들이 사고 수습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곳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한 가죽 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난 건 오늘 오전 11시 25분 쯤입니다.

불은 30여분 만에 잡혔지만, 직원 71살 조 모 씨와 나이지리아 출신 외국인 근로자 1명 등 모두 2명이 숨졌습니다.

또 한국인 근로자 4명과 외국인 근로자 4명 등 모두 8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중 2명은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공장에는 23명이 있었는데, 사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사고 직후 스스로 대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공장 안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목격자들은 별다른 징후 없이 갑작스럽게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희생자들도 최초 폭발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의 공장 여러곳에서도 사고 당시 충격으로 창문이 깨지고 천장이 내려앉은 상태입니다.

목격자들은 또 사고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땅이 흔들릴 만큼 충격이 느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사고 현장은 대부분 수습됐지만, 혹시 모를 추가 인명 피해에 대비해 소방 당국의 수색 작업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양주 화재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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