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우려에 방송 음악 프로그램 방청객 없이 진행

입력 2020.01.31 (17:36) 수정 2020.01.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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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KBS를 비롯한 각 방송사가 주요 음악 프로그램을 방청객 없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는 오늘(31일) 생방송 '뮤직뱅크'를 방청객 없이 진행한 데 이어, '열린음악회'와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요무대', '개그콘서트'도 방청객 없이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특히 '열린음악회' 측은 "녹화는 당분간 관객 없이 진행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 관객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공개 방청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이번이 일회적인 조치가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MBC의 '쇼! 음악중심'과 SBS의 '인기가요'도 이번 주 방청객 없이 생방송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다른 공개 방청 프로그램들도 당분간 '비공개'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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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코로나’ 우려에 방송 음악 프로그램 방청객 없이 진행
    • 입력 2020-01-31 17:36:37
    • 수정2020-01-31 17:42:26
    문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KBS를 비롯한 각 방송사가 주요 음악 프로그램을 방청객 없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는 오늘(31일) 생방송 '뮤직뱅크'를 방청객 없이 진행한 데 이어, '열린음악회'와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요무대', '개그콘서트'도 방청객 없이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특히 '열린음악회' 측은 "녹화는 당분간 관객 없이 진행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 관객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공개 방청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이번이 일회적인 조치가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MBC의 '쇼! 음악중심'과 SBS의 '인기가요'도 이번 주 방청객 없이 생방송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다른 공개 방청 프로그램들도 당분간 '비공개'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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