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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가죽공장 스팀 보일러 폭발 사고로 2명 사망·10명 부상
입력 2020.01.31 (18:20) 수정 2020.01.31 (19:51) 사회
한 가죽공장에서 스팀 보일러가 폭발하면서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 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의 한 가구공장에서 큰 폭발과 함께 공장 건물 대부분이 부서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1살 조 모 씨와 나이지리아 국적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폭발의 충격으로 건물 6동(2천818㎡) 중 2동(207.38㎡)이 완전히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수백m가 떨어진 곳에서 창문이 깨지고, 수 ㎞ 밖에서 폭발음이 들릴 정도로 폭발의 위력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발은 가죽공장 내 보일러실에서 벙커C유 스팀 보일러를 작동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연료(폐비닐정제유) 1만2천ℓ를 저장할 수 있는 보일러 탱크 옆에서 20ℓ의 LPG통이 잔해에 묻혀 있다가 발견됐는데, 관계 당국은 이 가스통이 폭발 원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LPG는 보일러를 뗄 때 가열을 쉽게 하기 위한 용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최초 폭발음이 연속해서 2차례 들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양주 가죽공장 스팀 보일러 폭발 사고로 2명 사망·10명 부상
    • 입력 2020-01-31 18:20:19
    • 수정2020-01-31 19:51:25
    사회
한 가죽공장에서 스팀 보일러가 폭발하면서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 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의 한 가구공장에서 큰 폭발과 함께 공장 건물 대부분이 부서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1살 조 모 씨와 나이지리아 국적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폭발의 충격으로 건물 6동(2천818㎡) 중 2동(207.38㎡)이 완전히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수백m가 떨어진 곳에서 창문이 깨지고, 수 ㎞ 밖에서 폭발음이 들릴 정도로 폭발의 위력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발은 가죽공장 내 보일러실에서 벙커C유 스팀 보일러를 작동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연료(폐비닐정제유) 1만2천ℓ를 저장할 수 있는 보일러 탱크 옆에서 20ℓ의 LPG통이 잔해에 묻혀 있다가 발견됐는데, 관계 당국은 이 가스통이 폭발 원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LPG는 보일러를 뗄 때 가열을 쉽게 하기 위한 용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최초 폭발음이 연속해서 2차례 들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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