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통위, 국회의원·당직 분리안 제시…“다음달 20일 신당 윤곽”
입력 2020.01.31 (19:10)
수정 2020.01.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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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통합추진위원회는 국회의원이 최고의사결정기구를 제외한 당직을 맡지 않도록 하는 등의 통합신당 혁신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박형준 혁신통합위원장은 오늘(31일) "문재인 정권의 권력 남용과 비리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 등을 10대 과제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혁신 없는 통합은 의미가 없고, 확장은 총선 승리를 위해 필수"라며 "미래 세대와 연대하지 않으면 통합은 지속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보고대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통합 신당 창당 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 "다음달 20일 전에는 새로운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창당준비위원회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무엇이 더 효율적인지 조금 더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보고대회에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새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 전진당 이언주 대표 등 혁통위에 참여해온 정당의 대표들이 참석했고, 한국당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함께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형준 혁신통합위원장은 오늘(31일) "문재인 정권의 권력 남용과 비리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 등을 10대 과제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혁신 없는 통합은 의미가 없고, 확장은 총선 승리를 위해 필수"라며 "미래 세대와 연대하지 않으면 통합은 지속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보고대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통합 신당 창당 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 "다음달 20일 전에는 새로운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창당준비위원회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무엇이 더 효율적인지 조금 더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보고대회에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새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 전진당 이언주 대표 등 혁통위에 참여해온 정당의 대표들이 참석했고, 한국당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함께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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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1-31 20:05:11
혁신통합추진위원회는 국회의원이 최고의사결정기구를 제외한 당직을 맡지 않도록 하는 등의 통합신당 혁신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박형준 혁신통합위원장은 오늘(31일) "문재인 정권의 권력 남용과 비리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 등을 10대 과제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혁신 없는 통합은 의미가 없고, 확장은 총선 승리를 위해 필수"라며 "미래 세대와 연대하지 않으면 통합은 지속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보고대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통합 신당 창당 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 "다음달 20일 전에는 새로운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창당준비위원회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무엇이 더 효율적인지 조금 더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보고대회에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새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 전진당 이언주 대표 등 혁통위에 참여해온 정당의 대표들이 참석했고, 한국당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함께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형준 혁신통합위원장은 오늘(31일) "문재인 정권의 권력 남용과 비리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 등을 10대 과제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혁신 없는 통합은 의미가 없고, 확장은 총선 승리를 위해 필수"라며 "미래 세대와 연대하지 않으면 통합은 지속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보고대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통합 신당 창당 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 "다음달 20일 전에는 새로운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창당준비위원회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무엇이 더 효율적인지 조금 더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보고대회에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새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 전진당 이언주 대표 등 혁통위에 참여해온 정당의 대표들이 참석했고, 한국당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함께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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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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