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도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방역 강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산하 지역 제조업체들은
자체 방역 대책에 나섰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공장 출입구 4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고,
원칙적으로 중국을 방문한 사람은
공장 출입을 금지하거나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치침을 내렸습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경우도
공장 출입구마다 열화상 카메라 설치는 물론
마스크 등을 보급해
작업하거나 외출할 때 착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