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교민 150명, 진천 국가인재개발원 도착

입력 2020.01.31 (20: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교민 150명이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진천군 국가인재개발원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우한 교민 368명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인 18명을
제외한 나머지 200명은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150명은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실했습니다.
진천 인재개발원의 150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가 끝나는 14일 동안
1인 1실 생활을 하게 됩니다.
앞서, 우한 교민의 입실을 반대했던
진천 주민들은 교민 수용을 막지 않겠다며
농성 천막과 현수막 등을 자진 철거하고,
보건당국에 감염 예방을 위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한 교민 150명, 진천 국가인재개발원 도착
    • 입력 2020-01-31 20:56:30
    충주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교민 150명이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진천군 국가인재개발원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우한 교민 368명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인 18명을 제외한 나머지 200명은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150명은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실했습니다. 진천 인재개발원의 150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가 끝나는 14일 동안 1인 1실 생활을 하게 됩니다. 앞서, 우한 교민의 입실을 반대했던 진천 주민들은 교민 수용을 막지 않겠다며 농성 천막과 현수막 등을 자진 철거하고, 보건당국에 감염 예방을 위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충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