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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도 교실에서…경남 유통가도 썰렁
입력 2020.01.31 (23:45) 수정 2020.02.03 (14:08) 뉴스9(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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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염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되면서,
대규모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학교 졸업식은
줄줄이 축소되거나 연기되고,
백화점과 마트 등 상점가에도
이용객들의 발길이 크게 줄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졸업식이 열린
김해의 한 중학교입니다.

행사에 참석한
졸업생과 학부모들로 북적여야 할
강당이 텅 비었습니다.

같은 시각, 방송실에서
교장 선생님의 마지막 시상과 축사가
조촐하게 진행되고….

졸업생들은 각 교실에서
방송을 보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외부인의 교실 출입도 통제되면서,
학부모들은 졸업식이 끝날 때까지
운동장에서 자녀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경남 각 학교마다
졸업식을 대폭 축소하거나
취소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최판철/내덕중학교 교장
"학생들의 졸업식을 강당에서 거창하게
해주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이기 때문에..."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등
유통가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판매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불안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문화센터 강좌는 아예
수강을 포기하는 사례까지 속출합니다.

[인터뷰]김현정/백화점 문화센터 실장
"2차 감염자가 발생하고부터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강좌 고객님들이 걱정이 많으셨고요. 지난주보다 이번 주가 결석률이 높습니다."

경상남도는
신종 코로나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다음 달 3일부터 역학조사관 2명을
추가 투입합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 졸업식도 교실에서…경남 유통가도 썰렁
    • 입력 2020-01-31 23:45:25
    • 수정2020-02-03 14:08:20
    뉴스9(창원)
[앵커멘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염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되면서,
대규모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학교 졸업식은
줄줄이 축소되거나 연기되고,
백화점과 마트 등 상점가에도
이용객들의 발길이 크게 줄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졸업식이 열린
김해의 한 중학교입니다.

행사에 참석한
졸업생과 학부모들로 북적여야 할
강당이 텅 비었습니다.

같은 시각, 방송실에서
교장 선생님의 마지막 시상과 축사가
조촐하게 진행되고….

졸업생들은 각 교실에서
방송을 보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외부인의 교실 출입도 통제되면서,
학부모들은 졸업식이 끝날 때까지
운동장에서 자녀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경남 각 학교마다
졸업식을 대폭 축소하거나
취소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최판철/내덕중학교 교장
"학생들의 졸업식을 강당에서 거창하게
해주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이기 때문에..."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등
유통가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판매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불안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문화센터 강좌는 아예
수강을 포기하는 사례까지 속출합니다.

[인터뷰]김현정/백화점 문화센터 실장
"2차 감염자가 발생하고부터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강좌 고객님들이 걱정이 많으셨고요. 지난주보다 이번 주가 결석률이 높습니다."

경상남도는
신종 코로나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다음 달 3일부터 역학조사관 2명을
추가 투입합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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