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부산항 반입 컨테이너 실시간 이동 감시 시스템 구축
입력 2020.01.31 (14:00)
수정 2020.02.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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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을 통해 반입되는 컨테이너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부산본부세관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의 9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가 제공하는 부두 출입 차량 정보를 전자통관시스템에 실시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세관은, 감시대상 화물을 실은 차량이 부두 진입과 반출 시 '컨' 세관 담당 공무원에게 알람이 되도록 해 매년 20피트 기준으로 천만 개에 이르는 부산항 반입 컨테이너의 이동 시점을 실시간으로 포착해 위험물품의 국내 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본부세관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의 9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가 제공하는 부두 출입 차량 정보를 전자통관시스템에 실시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세관은, 감시대상 화물을 실은 차량이 부두 진입과 반출 시 '컨' 세관 담당 공무원에게 알람이 되도록 해 매년 20피트 기준으로 천만 개에 이르는 부산항 반입 컨테이너의 이동 시점을 실시간으로 포착해 위험물품의 국내 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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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관, 부산항 반입 컨테이너 실시간 이동 감시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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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03 09:11:12
- 수정2020-02-03 09:11:22
부산항을 통해 반입되는 컨테이너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부산본부세관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의 9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가 제공하는 부두 출입 차량 정보를 전자통관시스템에 실시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세관은, 감시대상 화물을 실은 차량이 부두 진입과 반출 시 '컨' 세관 담당 공무원에게 알람이 되도록 해 매년 20피트 기준으로 천만 개에 이르는 부산항 반입 컨테이너의 이동 시점을 실시간으로 포착해 위험물품의 국내 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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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j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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