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부산 일본영사관에 진입해 기습 시위를 벌인 대학생 7명이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일본의 수출 규제 등 경제 보복에 항의하기 위해 일본영사관에 진입해 플래카드를 펼치고 약 10분간 반일 구호를 외치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이에대해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다음 달 3일 부산지검 앞에서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철회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일본의 수출 규제 등 경제 보복에 항의하기 위해 일본영사관에 진입해 플래카드를 펼치고 약 10분간 반일 구호를 외치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이에대해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다음 달 3일 부산지검 앞에서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철회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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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영사관 기습 시위 대학생 7명 검찰 기소…시민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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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03 09:14:48
지난해 7월 부산 일본영사관에 진입해 기습 시위를 벌인 대학생 7명이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일본의 수출 규제 등 경제 보복에 항의하기 위해 일본영사관에 진입해 플래카드를 펼치고 약 10분간 반일 구호를 외치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이에대해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다음 달 3일 부산지검 앞에서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철회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일본의 수출 규제 등 경제 보복에 항의하기 위해 일본영사관에 진입해 플래카드를 펼치고 약 10분간 반일 구호를 외치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이에대해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다음 달 3일 부산지검 앞에서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철회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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