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삼성에 승리

입력 2003.05.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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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G는 삼성과 5개 홈런을 포함해 20개의 안타를 주고 받으며 난타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현재는 어떻게 펼쳐지고 있습니까?
⊙기자: 9회가 진행중이던 경기, 방금 전 끝났습니다.
LG가 삼성에 11:6으로 이겼습니다.
경기 초반은 LG 분위기였습니다.
LG는 1:0으로 뒤진 3회 권형관의 홈런 등 타자 일순하며 7점을 뽑아 단숨에 역전했습니다.
4회는 박용택과 이병규의 홈런까지 터지며 10:2, 8점차까지 앞서나갔습니다.
삼성 타선이 터진 것은 6회입니다.
박한이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진갑용의 두 점 홈런으로 4점을 뽑았습니다.
하지만 추가 득점을 얻지 못해 역전에는 실패했고 LG는 9회 한 점 더 추가했습니다.
김광삼은 6점을 내줬지만 타선의 지원 속에 상무에서 복귀 후 시즌 3승을 신고했습니다.
다음은 역전, 재역전을 거듭하며 접전을 벌이고 있는 현대와 기아의 광주 경기 소식입니다.
9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현대가 5:3으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현대는 3회 2점을 먼저 뽑았으나 3회 말 곧바로 3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현대는 4회 박진만의 두 점 홈런으로 다시 재역전에 성공한 뒤 8회 정성흔의 홈런으로 1점 더 달아났습니다.
한화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거든 송진우를 앞세워 두산을 6:1로 물리쳤습니다.
두산은 7연패를 당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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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LG, 삼성에 승리
    • 입력 2003-05-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LG는 삼성과 5개 홈런을 포함해 20개의 안타를 주고 받으며 난타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현재는 어떻게 펼쳐지고 있습니까? ⊙기자: 9회가 진행중이던 경기, 방금 전 끝났습니다. LG가 삼성에 11:6으로 이겼습니다. 경기 초반은 LG 분위기였습니다. LG는 1:0으로 뒤진 3회 권형관의 홈런 등 타자 일순하며 7점을 뽑아 단숨에 역전했습니다. 4회는 박용택과 이병규의 홈런까지 터지며 10:2, 8점차까지 앞서나갔습니다. 삼성 타선이 터진 것은 6회입니다. 박한이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진갑용의 두 점 홈런으로 4점을 뽑았습니다. 하지만 추가 득점을 얻지 못해 역전에는 실패했고 LG는 9회 한 점 더 추가했습니다. 김광삼은 6점을 내줬지만 타선의 지원 속에 상무에서 복귀 후 시즌 3승을 신고했습니다. 다음은 역전, 재역전을 거듭하며 접전을 벌이고 있는 현대와 기아의 광주 경기 소식입니다. 9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현대가 5:3으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현대는 3회 2점을 먼저 뽑았으나 3회 말 곧바로 3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현대는 4회 박진만의 두 점 홈런으로 다시 재역전에 성공한 뒤 8회 정성흔의 홈런으로 1점 더 달아났습니다. 한화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거든 송진우를 앞세워 두산을 6:1로 물리쳤습니다. 두산은 7연패를 당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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