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부에노스아이레스, 채무 지연 협상 실패로 이자 상환
입력 2020.02.07 (10:54)
수정 2020.02.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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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가 가까스로 이자를 상환해 채무불이행을 피했습니다.
앞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지사인 키실로프 전 아르헨티나 재무장관은 원금 2억5천만 달러어치 부채 상환을 오는 5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받아들여 달라고 채권단에 요구해 왔는데요.
채권단은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의 금리 완화 속도가 빨라 보유 외환이 급격히 소진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10일간의 유예 기간만 부여해, 상환 기한은 지난 5일까지였습니다.
앞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지사인 키실로프 전 아르헨티나 재무장관은 원금 2억5천만 달러어치 부채 상환을 오는 5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받아들여 달라고 채권단에 요구해 왔는데요.
채권단은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의 금리 완화 속도가 빨라 보유 외환이 급격히 소진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10일간의 유예 기간만 부여해, 상환 기한은 지난 5일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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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부에노스아이레스, 채무 지연 협상 실패로 이자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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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07 10:50:54
- 수정2020-02-07 11:20:56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가 가까스로 이자를 상환해 채무불이행을 피했습니다.
앞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지사인 키실로프 전 아르헨티나 재무장관은 원금 2억5천만 달러어치 부채 상환을 오는 5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받아들여 달라고 채권단에 요구해 왔는데요.
채권단은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의 금리 완화 속도가 빨라 보유 외환이 급격히 소진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10일간의 유예 기간만 부여해, 상환 기한은 지난 5일까지였습니다.
앞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지사인 키실로프 전 아르헨티나 재무장관은 원금 2억5천만 달러어치 부채 상환을 오는 5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받아들여 달라고 채권단에 요구해 왔는데요.
채권단은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의 금리 완화 속도가 빨라 보유 외환이 급격히 소진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10일간의 유예 기간만 부여해, 상환 기한은 지난 5일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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