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16번째 환자의 남편이 근무하는 광양의 한 철강 가공업체가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일부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16번째 환자의 남편 A 씨가 '신종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혹시 모를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어제부터 A 씨가 근무하던 공장의 가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직원 16명에 대해서는 출근하지 않고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또 매일 공장을 소독하는 한편 출근길에 전 직원의 체온을 열화상카메라로 확인하는 등 예방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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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남편' 근무 공장, 일부 중단…"예방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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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07 11:04:01
'신종 코로나' 16번째 환자의 남편이 근무하는 광양의 한 철강 가공업체가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일부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16번째 환자의 남편 A 씨가 '신종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혹시 모를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어제부터 A 씨가 근무하던 공장의 가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직원 16명에 대해서는 출근하지 않고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또 매일 공장을 소독하는 한편 출근길에 전 직원의 체온을 열화상카메라로 확인하는 등 예방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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