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주대병원 현장조사 기간 연장

입력 2020.02.07 (12:06) 수정 2020.02.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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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아주대병원 현장조사 기간을 연장해 중증외상환자 진료방해 등의 의혹을 명확히 밝히라고 지시했습니다.

경기도는 당초 오늘(7일) 완료 예정이었던 현장조사가 이 지사의 지시에 따라 오는 10일까지로 연장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추가 현장조사를 통해 언론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세밀하게 조사하고 추가 위법 사항이 있는지도 심도 있게 살펴볼 계획입니다.

앞서 ▲아주대병원의 조직적인 외상환자 진료방해로 인한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의 일시폐쇄(바이패스) 발생 및 당시 응급환자 진료 거부 ▲아주대병원 외상전용 수술실 임의사용 의혹 및 진료기록부 조작 등 아주대병원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된바 있습니다.

경기도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필요한 법적 조치나 대책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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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아주대병원 현장조사 기간 연장
    • 입력 2020-02-07 12:06:20
    • 수정2020-02-07 13:23:03
    사회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아주대병원 현장조사 기간을 연장해 중증외상환자 진료방해 등의 의혹을 명확히 밝히라고 지시했습니다.

경기도는 당초 오늘(7일) 완료 예정이었던 현장조사가 이 지사의 지시에 따라 오는 10일까지로 연장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추가 현장조사를 통해 언론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세밀하게 조사하고 추가 위법 사항이 있는지도 심도 있게 살펴볼 계획입니다.

앞서 ▲아주대병원의 조직적인 외상환자 진료방해로 인한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의 일시폐쇄(바이패스) 발생 및 당시 응급환자 진료 거부 ▲아주대병원 외상전용 수술실 임의사용 의혹 및 진료기록부 조작 등 아주대병원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된바 있습니다.

경기도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필요한 법적 조치나 대책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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