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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침체…부산 '고위험군'
입력 2020.01.27 (11:20) 수정 2020.02.07 (15:52) 뉴스9(부산)
[앵커멘트]

부산시의 도시 침체 수준이 광역시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연구원이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는 처음으로 인구뿐 아니라 도시, 주택 등 다양한 부문에서 종합평가한 결과여서 심각성이 더합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택금융연구원이 2005년부터 2018년까지 13년 동안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지방도시 침체의 양상을 분석한 결과 부산이 광역시 가운데 가장 도시침체위험이 컸습니다.

먼저 인구는 13개 지방 광역단위에서 가장 감소율이 높았고,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수도 가장 많았습니다.

빈집 수도 10만 채에 육박해 5위를 차지했고 광역시 가운데서는 가장 많았습니다.

인구와 도시, 주택 항목을 다양하게 결합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부산의 침체 위험성은 더 뚜렷해집니다.

인구 증가율과 노후 주택 비율을 함께 보면 부산은 인구가 감소하면서 노후주택이 증가하는 지점에서도 심각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 증가율과 빈집 비율을 보더라도 광역시 가운데 부산만 유일하게 위험군에 포함돼 있습니다.

노후 주택 비율과 빈집 비율이 동시에 증가하는 곳 또한 광역시 가운데서 부산이 유일합니다.

부산은 또 광역시중 유일하게 노령 인구비율과 노후 주택비율이 동시에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어 인구와 주택이 함께 빨리 늙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영상/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부산이 특히 인구, 주택, 도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광역시뿐 아니라 다른 도 단위와 비교해도 침체위험이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데이터상으로는 부산은 인구뿐 아니라 도시 자체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침체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 도시침체…부산 '고위험군'
    • 입력 2020-02-07 15:50:01
    • 수정2020-02-07 15:52:10
    뉴스9(부산)
[앵커멘트]

부산시의 도시 침체 수준이 광역시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연구원이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는 처음으로 인구뿐 아니라 도시, 주택 등 다양한 부문에서 종합평가한 결과여서 심각성이 더합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택금융연구원이 2005년부터 2018년까지 13년 동안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지방도시 침체의 양상을 분석한 결과 부산이 광역시 가운데 가장 도시침체위험이 컸습니다.

먼저 인구는 13개 지방 광역단위에서 가장 감소율이 높았고,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수도 가장 많았습니다.

빈집 수도 10만 채에 육박해 5위를 차지했고 광역시 가운데서는 가장 많았습니다.

인구와 도시, 주택 항목을 다양하게 결합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부산의 침체 위험성은 더 뚜렷해집니다.

인구 증가율과 노후 주택 비율을 함께 보면 부산은 인구가 감소하면서 노후주택이 증가하는 지점에서도 심각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 증가율과 빈집 비율을 보더라도 광역시 가운데 부산만 유일하게 위험군에 포함돼 있습니다.

노후 주택 비율과 빈집 비율이 동시에 증가하는 곳 또한 광역시 가운데서 부산이 유일합니다.

부산은 또 광역시중 유일하게 노령 인구비율과 노후 주택비율이 동시에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어 인구와 주택이 함께 빨리 늙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영상/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부산이 특히 인구, 주택, 도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광역시뿐 아니라 다른 도 단위와 비교해도 침체위험이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데이터상으로는 부산은 인구뿐 아니라 도시 자체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침체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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