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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국망 “중국 후베이성 우한 외 14개 성·시 봉쇄 조치 단행”
입력 2020.02.07 (17:56) 수정 2020.02.07 (18:05) 국제
중국 후베이 성 우한 외에 14개 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 조치에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 중국망(中國網)이 자체적으로 집계한 통계를 보면, 후베이 외에 원저우(溫州)를 비롯해 항저우(杭州), 랴오닝(遼寧), 난징(南京), 닝보(寧波), 하얼빈(哈爾濱), 푸저우(福州), 쉬저우(徐州), 허페이(合肥), 난창(南昌), 스자좡(石家莊), 산둥(山東), 광둥(廣東), 주마뎬(駐馬店) 등 14개 지역이 봉쇄 또는 봉쇄에 준하는 관리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원저우시가 도시 전역의 폐쇄적 관리를 가장 먼저 발표한 데 이어 우한식 폐쇄 조치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원저우는 현재 촌(村) 단위 개인 출입 관리를 시행 중입니다.

원저우에서는 한 가정당 식료품 구매를 위해 이틀에 1명만 외출이 허가되며, 감염병 치료, 공공업무 수행, 주요 민생 기업 종사자 외에는 출근 역시 통제되고 있습니다.

랴오닝의 경우 가장 강력한 '신종 코로나 방지 30개 조항'을 운영 중입니다.

랴오닝 당국은 성내 모든 구(區)를 봉쇄형으로 관리하며, 출입 때 체온 측정, 대중교통 관리, 외지 방문객은 자택 격리 14일 조치 등 철저히 방역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시 신종 코로나 대응 공작 영도소조도 지난 6일 열린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발생 위험 지역을 방문했던 외지인의 베이징 복귀를 금지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베이징시 당국은 구체적으로 위험 지역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개별 연락을 통해 복귀 금지를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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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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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7 17:56:57
    • 수정2020-02-07 18:05:14
    국제
중국 후베이 성 우한 외에 14개 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 조치에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 중국망(中國網)이 자체적으로 집계한 통계를 보면, 후베이 외에 원저우(溫州)를 비롯해 항저우(杭州), 랴오닝(遼寧), 난징(南京), 닝보(寧波), 하얼빈(哈爾濱), 푸저우(福州), 쉬저우(徐州), 허페이(合肥), 난창(南昌), 스자좡(石家莊), 산둥(山東), 광둥(廣東), 주마뎬(駐馬店) 등 14개 지역이 봉쇄 또는 봉쇄에 준하는 관리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원저우시가 도시 전역의 폐쇄적 관리를 가장 먼저 발표한 데 이어 우한식 폐쇄 조치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원저우는 현재 촌(村) 단위 개인 출입 관리를 시행 중입니다.

원저우에서는 한 가정당 식료품 구매를 위해 이틀에 1명만 외출이 허가되며, 감염병 치료, 공공업무 수행, 주요 민생 기업 종사자 외에는 출근 역시 통제되고 있습니다.

랴오닝의 경우 가장 강력한 '신종 코로나 방지 30개 조항'을 운영 중입니다.

랴오닝 당국은 성내 모든 구(區)를 봉쇄형으로 관리하며, 출입 때 체온 측정, 대중교통 관리, 외지 방문객은 자택 격리 14일 조치 등 철저히 방역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시 신종 코로나 대응 공작 영도소조도 지난 6일 열린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발생 위험 지역을 방문했던 외지인의 베이징 복귀를 금지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베이징시 당국은 구체적으로 위험 지역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개별 연락을 통해 복귀 금지를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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