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주일에 2개씩만, 가격은 200원’…타이완의 ‘마스크 대란’ 해법

입력 2020.02.07 (18:21) 수정 2020.02.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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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공포로 인한 마스크 대란을 막기 위해 건강보험 시스템을 활용한 약국 판매 일원화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보건당국은 전국 6천500여 개의 건강보험 지정 약국에 매일 마스크를 배정하고, 마스크 판매 허용량은 1인당 일주일에 2장으로 제한했습니다. 1개당 가격은 타이완달러로 5달러, 한화로 약 200원 수준입니다.

또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때 집적회로(IC)칩이 내재된 건강보험카드 제시를 의무화했습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마스크 판매를 전격 금지하는 등 고강도 대책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이번 조치가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타이완에서는 지난 6일 기준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총 16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종 코로나 공포 확산으로 촉발된 마스크 대란, 타이완이 선택한 해결책을 영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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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7 18:21:21
    • 수정2020-02-07 18: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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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공포로 인한 마스크 대란을 막기 위해 건강보험 시스템을 활용한 약국 판매 일원화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보건당국은 전국 6천500여 개의 건강보험 지정 약국에 매일 마스크를 배정하고, 마스크 판매 허용량은 1인당 일주일에 2장으로 제한했습니다. 1개당 가격은 타이완달러로 5달러, 한화로 약 200원 수준입니다.

또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때 집적회로(IC)칩이 내재된 건강보험카드 제시를 의무화했습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마스크 판매를 전격 금지하는 등 고강도 대책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이번 조치가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타이완에서는 지난 6일 기준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총 16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종 코로나 공포 확산으로 촉발된 마스크 대란, 타이완이 선택한 해결책을 영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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