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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23번째 확진 중국인 관광객 동선 공개…곳곳 임시 휴업
입력 2020.02.07 (21:08) 수정 2020.02.07 (21:2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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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7일) 24번째로 확인된 환자는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교민 가운데 한 명입니다.

어제(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관광객의 동선도 공개됐는데, 이 환자가 들른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임시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24번째 확진 환자는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교민 28살 남성 A 씨입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전세기를 타고 입국해 충남 아산의 경찰 인재개발원에 격리돼 있었습니다.

중국 현지에서 출국 검역을 거친 뒤, 비행기에 탑승해 한 차례, 국내입국 당시 또 한 차례, 모두 세 차례 검역을 받았습니다.

임시생활시설에 도착해 진행한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난 2일 콧물 증상을 보였고, 4일 인후통 증세를 호소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우한에서 같이 온 13번째 확진자와 직장동료로 밝혀졌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두 분이 같은 직장동료라는 거는 우한에 계실 때 뭔가 공통된 노출이 있으셨을 걸로 그렇게 저희는 의심은 하고 있습니다."]

어제(6일) 감염 사실이 확인된 중국인 관광객은 다중이용시설을 여러 곳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여성은 2일 첫 숙소인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을 나와 롯데백화점 본점을 찾았습니다.

이어 서대문구 숙소로 이동한 뒤 이마트 마포 공덕점을 방문했습니다.

다만 두 번째 숙소가 어디인지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에서 1시간, 이마트에서 2시간 정도 머문 걸로 확인되면서 해당 지점은 임시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이게 무슨 일이야."]

당국은 CCTV를 통해 환자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접촉자를 파악하는 대로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있습니다.

3차 감염자로 밝혀진 21번째 환자는 지난달 26일 6번째 환자와 서울 명륜교회에서 접촉했습니다.

29일에도 같은 교회를 또 찾았습니다.

현재 이 교회는 폐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19번째 환자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3일 경기도 분당의 직장에 출근하고 음식점 등을 들렀습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수내역과 인근 학원 밀집 지역에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했고 직장이 있는 건물 내 운영 중인 학원들은 9일까지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보건당국은 우한 교민들 가운데 확진자가 2명이 나온 만큼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신종코로나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23번째 확진 중국인 관광객 동선 공개…곳곳 임시 휴업
    • 입력 2020-02-07 21:10:43
    • 수정2020-02-07 21:21:35
    뉴스 9
[앵커]

오늘(7일) 24번째로 확인된 환자는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교민 가운데 한 명입니다.

어제(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관광객의 동선도 공개됐는데, 이 환자가 들른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임시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24번째 확진 환자는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교민 28살 남성 A 씨입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전세기를 타고 입국해 충남 아산의 경찰 인재개발원에 격리돼 있었습니다.

중국 현지에서 출국 검역을 거친 뒤, 비행기에 탑승해 한 차례, 국내입국 당시 또 한 차례, 모두 세 차례 검역을 받았습니다.

임시생활시설에 도착해 진행한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난 2일 콧물 증상을 보였고, 4일 인후통 증세를 호소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우한에서 같이 온 13번째 확진자와 직장동료로 밝혀졌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두 분이 같은 직장동료라는 거는 우한에 계실 때 뭔가 공통된 노출이 있으셨을 걸로 그렇게 저희는 의심은 하고 있습니다."]

어제(6일) 감염 사실이 확인된 중국인 관광객은 다중이용시설을 여러 곳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여성은 2일 첫 숙소인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을 나와 롯데백화점 본점을 찾았습니다.

이어 서대문구 숙소로 이동한 뒤 이마트 마포 공덕점을 방문했습니다.

다만 두 번째 숙소가 어디인지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에서 1시간, 이마트에서 2시간 정도 머문 걸로 확인되면서 해당 지점은 임시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이게 무슨 일이야."]

당국은 CCTV를 통해 환자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접촉자를 파악하는 대로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있습니다.

3차 감염자로 밝혀진 21번째 환자는 지난달 26일 6번째 환자와 서울 명륜교회에서 접촉했습니다.

29일에도 같은 교회를 또 찾았습니다.

현재 이 교회는 폐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19번째 환자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3일 경기도 분당의 직장에 출근하고 음식점 등을 들렀습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수내역과 인근 학원 밀집 지역에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했고 직장이 있는 건물 내 운영 중인 학원들은 9일까지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보건당국은 우한 교민들 가운데 확진자가 2명이 나온 만큼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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