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여파…항공료,업체 매출액 하락

입력 2020.02.07 (21:38) 수정 2020.02.07 (21: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국내선 항공요금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를 잇는 국내선 탑승률이
30~40% 수준에 그치면서
주말인 내일 제주-김포 노선 항공권이
최저 4,000원에 판매되는 등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를 합해도
최저 가격이 만원 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BC카드 데이터 분석에서도
면세점과 대형종합소매업,
편의점과 숙박, 여행업 등의 매출 하락이 두드러지며
제주도내 업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종 코로나 여파…항공료,업체 매출액 하락
    • 입력 2020-02-07 21:38:36
    • 수정2020-02-07 21:39:34
    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국내선 항공요금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를 잇는 국내선 탑승률이 30~40% 수준에 그치면서 주말인 내일 제주-김포 노선 항공권이 최저 4,000원에 판매되는 등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를 합해도 최저 가격이 만원 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BC카드 데이터 분석에서도 면세점과 대형종합소매업, 편의점과 숙박, 여행업 등의 매출 하락이 두드러지며 제주도내 업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