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임시생활시설 확진자 또 발생…지역사회 차분
입력 2020.02.07 (22:10)
수정 2020.0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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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한 교민 5백여 명이 생활중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이곳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두번째인데
지역감염이 아닌 만큼
마을 주민들은 큰 동요 없이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최선중 기잡니다.
[리포트]
24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20대 교민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던
13번째 확진자와
직장 동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인재개발원에서만
두 명의 확진자가 나온 겁니다.
김강립/복지부 차관 [녹취]
"2월6일 교민 2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의뢰하여 인후통 등 증세를 보인 교민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
행정안전부는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추가 확진자 이송 즉시
이 사실을 아산시와
인근 마을에 알렸습니다.
아산시 초사동 주민[녹취]
여기 행자부 직원들이..(알려주셨어요?)네, 동네 주민들 다 저녁에 알았어요
이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대책 회의를 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대체로 차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산시 초사동 주민[녹취]
(시설 안에서) 확진 판정나서 그대로 가는 거니까 아무런 게 없지..
(기자-차분한 분위기인가요?)
그렇지.
정부합동지원단도
인재개발원 내 교민들에게
자체 방송을 통해 추가 확진자
발생 사실을 신속하게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교민들은
긴 1인1실 생활 속에
불안 증세를 호소해 지난 일주일 간
60건의 정신과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우한 교민 5백여 명이 생활중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이곳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두번째인데
지역감염이 아닌 만큼
마을 주민들은 큰 동요 없이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최선중 기잡니다.
[리포트]
24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20대 교민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던
13번째 확진자와
직장 동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인재개발원에서만
두 명의 확진자가 나온 겁니다.
김강립/복지부 차관 [녹취]
"2월6일 교민 2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의뢰하여 인후통 등 증세를 보인 교민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
행정안전부는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추가 확진자 이송 즉시
이 사실을 아산시와
인근 마을에 알렸습니다.
아산시 초사동 주민[녹취]
여기 행자부 직원들이..(알려주셨어요?)네, 동네 주민들 다 저녁에 알았어요
이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대책 회의를 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대체로 차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산시 초사동 주민[녹취]
(시설 안에서) 확진 판정나서 그대로 가는 거니까 아무런 게 없지..
(기자-차분한 분위기인가요?)
그렇지.
정부합동지원단도
인재개발원 내 교민들에게
자체 방송을 통해 추가 확진자
발생 사실을 신속하게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교민들은
긴 1인1실 생활 속에
불안 증세를 호소해 지난 일주일 간
60건의 정신과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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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임시생활시설 확진자 또 발생…지역사회 차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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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07 22:10:50
- 수정2020-02-08 00:53:20
[앵커멘트]
우한 교민 5백여 명이 생활중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이곳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두번째인데
지역감염이 아닌 만큼
마을 주민들은 큰 동요 없이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최선중 기잡니다.
[리포트]
24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20대 교민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던
13번째 확진자와
직장 동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인재개발원에서만
두 명의 확진자가 나온 겁니다.
김강립/복지부 차관 [녹취]
"2월6일 교민 2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의뢰하여 인후통 등 증세를 보인 교민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
행정안전부는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추가 확진자 이송 즉시
이 사실을 아산시와
인근 마을에 알렸습니다.
아산시 초사동 주민[녹취]
여기 행자부 직원들이..(알려주셨어요?)네, 동네 주민들 다 저녁에 알았어요
이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대책 회의를 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대체로 차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산시 초사동 주민[녹취]
(시설 안에서) 확진 판정나서 그대로 가는 거니까 아무런 게 없지..
(기자-차분한 분위기인가요?)
그렇지.
정부합동지원단도
인재개발원 내 교민들에게
자체 방송을 통해 추가 확진자
발생 사실을 신속하게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교민들은
긴 1인1실 생활 속에
불안 증세를 호소해 지난 일주일 간
60건의 정신과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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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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