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태국서 군인 총기난사로 27명 사망…한국인 안전 대피 외

입력 2020.02.09 (21:29) 수정 2020.02.0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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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북부의 한 군부대와 인근 대형 쇼핑몰에서 32살의 하사관이 총기를 난사해 군인과 쇼핑객 등 27명이 숨지고 범인도 사살됐다고 태국 정부가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의 동기는 주택 매매와 관련 개인적 문제로 전해졌으며 쇼핑몰에 있던 한국인 8명은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日 오키나와서 전사 조선인 유골 발굴 작업

한일 양국 시민단체들이 오늘(9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일제 강점기에 전사한 조선인의 유골 발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발굴지는 1945년 2월 11일 발생한 히코산마루호 피격 사건 당시 희생된 조선인 2명 등 14명의 매장 추정지로, 한 일본인의 조사를 통해 사망자 신원이 파악된 상태인 만큼 유골 인도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경북 경주시 인근에 규모 2.4 지진

오늘(9일) 오후 2시 41분에 경북 경주시 부근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경주시 서남서쪽 18km 지역으로 지진 발생 깊이는 9km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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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9 21:30:08
    • 수정2020-02-09 21: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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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북부의 한 군부대와 인근 대형 쇼핑몰에서 32살의 하사관이 총기를 난사해 군인과 쇼핑객 등 27명이 숨지고 범인도 사살됐다고 태국 정부가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의 동기는 주택 매매와 관련 개인적 문제로 전해졌으며 쇼핑몰에 있던 한국인 8명은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日 오키나와서 전사 조선인 유골 발굴 작업

한일 양국 시민단체들이 오늘(9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일제 강점기에 전사한 조선인의 유골 발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발굴지는 1945년 2월 11일 발생한 히코산마루호 피격 사건 당시 희생된 조선인 2명 등 14명의 매장 추정지로, 한 일본인의 조사를 통해 사망자 신원이 파악된 상태인 만큼 유골 인도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경북 경주시 인근에 규모 2.4 지진

오늘(9일) 오후 2시 41분에 경북 경주시 부근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경주시 서남서쪽 18km 지역으로 지진 발생 깊이는 9km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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