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한국 농구 사상 첫 20득점-20도움

프로농구 KT의 허훈이 한국농구 사상 첫 20득점, 20도움 이상이라는 새 역사를 쓰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시작과 함께 허훈의 자로 잰듯한 패스가 멀린스의 덩크로 이어집니다.

3쿼터에도 동료의 덩크를 이끌어내는 환상적인 도움이 계속됐는데요.

허훈은 역대 2위에 해당하는 21개의 도움에 24득점을 올리며, 프로농구 최초로 20득점 ,20도움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LG는 서민수의 묘기슛과 정희재의 3점포로KCC에 21점 차 대역전극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