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시, "남부내륙철도 노선변경 절대 불가"

입력 2020.01.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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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을
진주역을 제외하고
경북 김천에서 함안군 군북까지 직선화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가운데
진주시와 사천시가
노선변경은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시는
남부내륙철도는 경제성 논리가 아니라
낙후된 서부 경남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며
창원시의 직선화 발상은
사업의 근본 취지를 무시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사천시도
기본계획을 무시하는
창원시의 일방적인 주장은
현실적으로 옳은 일이 아니라며
진주를 배제하는 노선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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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사천시, "남부내륙철도 노선변경 절대 불가"
    • 입력 2020-02-10 09:28:23
    진주
창원시가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을 진주역을 제외하고 경북 김천에서 함안군 군북까지 직선화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가운데 진주시와 사천시가 노선변경은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시는 남부내륙철도는 경제성 논리가 아니라 낙후된 서부 경남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며 창원시의 직선화 발상은 사업의 근본 취지를 무시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사천시도 기본계획을 무시하는 창원시의 일방적인 주장은 현실적으로 옳은 일이 아니라며 진주를 배제하는 노선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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