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스미싱’ 9,400여건…정부 상황반 운영

입력 2020.02.11 (18:05) 수정 2020.02.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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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와 관련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악성코드를 퍼뜨리는 '스미싱'과 해킹이 급증하고 있어 정부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같은 '스미싱' 문자 메시지는 모두 9천 4백여 건으로 집계됐으며, '마스크 무료 배포'나 '바이러스로 인한 배송 지연' 등의 제목으로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한 뒤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빼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피해를 막기 위해 24시간 상황반을 운영하고, 악성 앱을 유포하거나 개인정보를 빼내는 인터넷 주소들에 대해 접속을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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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코로나 스미싱’ 9,400여건…정부 상황반 운영
    • 입력 2020-02-11 18:08:33
    • 수정2020-02-11 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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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와 관련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악성코드를 퍼뜨리는 '스미싱'과 해킹이 급증하고 있어 정부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같은 '스미싱' 문자 메시지는 모두 9천 4백여 건으로 집계됐으며, '마스크 무료 배포'나 '바이러스로 인한 배송 지연' 등의 제목으로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한 뒤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빼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피해를 막기 위해 24시간 상황반을 운영하고, 악성 앱을 유포하거나 개인정보를 빼내는 인터넷 주소들에 대해 접속을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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