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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우한 전세기 곧 도착…“中 국적 가족 포함 140여 명 탑승”
입력 2020.02.12 (06:05) 수정 2020.02.12 (06:1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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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한 교민과 가족들을 태운 3차 전세기가 잠시 뒤면 김포공항에 들어옵니다.

승객 140여 명이 탄 것으로 전해지는데, 김포공항에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지수 기자, 전세기가 언제쯤 들어올 것 같습니까?

[리포트]

곧 있으면 도착할 것 같습니다

3차 전세기는 새벽 4시 14분 우한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1, 2차 때 2시간 정도 걸린 것을 감안하면 도착 시각이 이제 임박한 셈입니다.

현재 이곳 김포공항에는 교민들을 태울 버스 20대가 준비 중이고, 구급차도 대기하고 있습니다.

3차 전세기에는 14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가운데 중국 국적 가족은 6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170여 명이 탑승 신청을 했고 이 가운데 70여 명이 중국 국적이었는데 실제 탑승 인원은 조금 줄어든 겁니다.

신청자 모두 탑승하지 못 한 이유는 아직 전해지진 않았습니다

탑승 신청자들은 우한공항에서 검역과 한국인 가족과의 관계를 증명하기 위한 서류 확인을 거친 뒤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하면 전세기 탑승자들은 지난번과 같이 국제선 청사 대신 비즈니스항공센터로 이동합니다.

김포공항 청사에서 5백 미터 가량 떨어진 전세기 전용 공항인데 그곳에서 입국에 필요한 절차와 검역 등을 받게 됩니다.

탑승객들은 발열 등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받은 후 대기 중인 버스에 탑승하게 되는데요.

이상이 발견되면 바로 격리병동으로 이송되고 나머지 교민과 가족들은 임시 생활시설로 지정된 경기도 이천 국방어학원으로 이동합니다.

1, 2차 때와 마찬가지로 14일간 머무를 예정입니다.

오늘 3차 이송이 끝나면 우한을 포함한 중국 후베이성에는 교민이 100명 정도 남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어제 전세기에는 국내에 머무르던 16명의 후베이성 출신 중국인이 타고 돌아갔는데요

국내 첫 번째 환자로 완치판정을 받은 여성도 포함돼 우한으로 갔습니다

지금까지 김포공항에서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신종코로나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3차 우한 전세기 곧 도착…“中 국적 가족 포함 140여 명 탑승”
    • 입력 2020-02-12 06:08:08
    • 수정2020-02-12 06:18:03
    뉴스광장 1부
[앵커]

우한 교민과 가족들을 태운 3차 전세기가 잠시 뒤면 김포공항에 들어옵니다.

승객 140여 명이 탄 것으로 전해지는데, 김포공항에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지수 기자, 전세기가 언제쯤 들어올 것 같습니까?

[리포트]

곧 있으면 도착할 것 같습니다

3차 전세기는 새벽 4시 14분 우한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1, 2차 때 2시간 정도 걸린 것을 감안하면 도착 시각이 이제 임박한 셈입니다.

현재 이곳 김포공항에는 교민들을 태울 버스 20대가 준비 중이고, 구급차도 대기하고 있습니다.

3차 전세기에는 14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가운데 중국 국적 가족은 6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170여 명이 탑승 신청을 했고 이 가운데 70여 명이 중국 국적이었는데 실제 탑승 인원은 조금 줄어든 겁니다.

신청자 모두 탑승하지 못 한 이유는 아직 전해지진 않았습니다

탑승 신청자들은 우한공항에서 검역과 한국인 가족과의 관계를 증명하기 위한 서류 확인을 거친 뒤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하면 전세기 탑승자들은 지난번과 같이 국제선 청사 대신 비즈니스항공센터로 이동합니다.

김포공항 청사에서 5백 미터 가량 떨어진 전세기 전용 공항인데 그곳에서 입국에 필요한 절차와 검역 등을 받게 됩니다.

탑승객들은 발열 등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받은 후 대기 중인 버스에 탑승하게 되는데요.

이상이 발견되면 바로 격리병동으로 이송되고 나머지 교민과 가족들은 임시 생활시설로 지정된 경기도 이천 국방어학원으로 이동합니다.

1, 2차 때와 마찬가지로 14일간 머무를 예정입니다.

오늘 3차 이송이 끝나면 우한을 포함한 중국 후베이성에는 교민이 100명 정도 남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어제 전세기에는 국내에 머무르던 16명의 후베이성 출신 중국인이 타고 돌아갔는데요

국내 첫 번째 환자로 완치판정을 받은 여성도 포함돼 우한으로 갔습니다

지금까지 김포공항에서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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