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길바닥 껌딱지를 예술로…영국의 ‘추잉 껌 아티스트’

입력 2020.02.12 (06:54) 수정 2020.02.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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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투성이인 작업복을 입고 런던 시내 한복판에 납작 웅크려 있는 남자!

길거리에 눌어붙은 껌을 예술 작품으로 변신시키는 일명 '추잉 껌 예술가' '벤 윌슨'씨입니다.

목재 조각가이기도 한 그는 재활용 예술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심 길바닥에 흉물처럼 붙은 껌딱지를 미니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창의적이고 아기자기한 그의 길바닥 껌 그림은 입소문과 언론을 통해 주목을 받게 됐고요.

영국을 넘어 미국과 프랑스, 독일, 세르비아 거리에 자신의 작품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큰 명성을 얻었음에도 15년째 꾸준히 거리로 나와 껌 작품을 남기고 있는 윌슨 씨!

“예술로 재탄생을 껌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계속 담고 싶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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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2 06:56:03
    • 수정2020-02-12 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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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투성이인 작업복을 입고 런던 시내 한복판에 납작 웅크려 있는 남자!

길거리에 눌어붙은 껌을 예술 작품으로 변신시키는 일명 '추잉 껌 예술가' '벤 윌슨'씨입니다.

목재 조각가이기도 한 그는 재활용 예술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심 길바닥에 흉물처럼 붙은 껌딱지를 미니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창의적이고 아기자기한 그의 길바닥 껌 그림은 입소문과 언론을 통해 주목을 받게 됐고요.

영국을 넘어 미국과 프랑스, 독일, 세르비아 거리에 자신의 작품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큰 명성을 얻었음에도 15년째 꾸준히 거리로 나와 껌 작품을 남기고 있는 윌슨 씨!

“예술로 재탄생을 껌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계속 담고 싶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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