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전세기 우한서 출발…중국국적자 60여 명 등 140여 명 탑승

입력 2020.02.12 (07:12) 수정 2020.02.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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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 있는 우리 교민들을 태우고 돌아오기 위한 세 번째 전세기가 오늘(12일) 오전 4시 15분쯤 우한 톈허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탑승자는 모두 140여 명으로, 이 가운데 중국 국적 가족은 60여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세기는 오늘 오전 6시 30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우한총영사관에 탑승 의사를 밝힌 이들은 우한시와 인근 지역 교민 100여명과 이들의 중국인 가족 70여명 등 모두 170여명이었지만 실제 탑승 인원은 다소 줄었습니다.

탑승 신청자들은 텐허 공항에서 검역과 한국인 가족과의 관계를 증명하기 위한 서류 확인을 거친 뒤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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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차 전세기 우한서 출발…중국국적자 60여 명 등 140여 명 탑승
    • 입력 2020-02-12 07:12:47
    • 수정2020-02-12 07:24:15
    정치
중국 우한에 있는 우리 교민들을 태우고 돌아오기 위한 세 번째 전세기가 오늘(12일) 오전 4시 15분쯤 우한 톈허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탑승자는 모두 140여 명으로, 이 가운데 중국 국적 가족은 60여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세기는 오늘 오전 6시 30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우한총영사관에 탑승 의사를 밝힌 이들은 우한시와 인근 지역 교민 100여명과 이들의 중국인 가족 70여명 등 모두 170여명이었지만 실제 탑승 인원은 다소 줄었습니다.

탑승 신청자들은 텐허 공항에서 검역과 한국인 가족과의 관계를 증명하기 위한 서류 확인을 거친 뒤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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