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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뉴햄프셔 예비선거 개막…샌더스·부티지지 선두 다툼 치열
입력 2020.02.12 (07:13) 수정 2020.02.12 (07:5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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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대선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뉴햄프셔주 예비선거, 일명 프라이머리가 현지에서 시작됐습니다.

공화당은 사실상 대선후보로 결정될 것이 확실한 상태여서 민주당이 관심인데요.

부티지지와 샌더스가 아이오와에 이어서 뉴햄프셔에서도 선두권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현지에 나가있는 특파원을 연결해 자세한 소식을 알아봅니다.

금철영 특파원, 무엇보다 민주당의 선두권 경쟁이 관심이 아닐 수 없는데요.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현재로선 샌더스 상원의원과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투표소에서 당원과 일반 시민들이 포함된 예비선거 프라이머리가 한창 진행중인데요.

이 곳 시간으로 오늘 저녁 7시에 투표가 종료되면 3시간후인 저녁 10시를 전후해 우리 시간으로는 오늘 낮 12시쯤에는 투표 결과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선 각종 여론조사결과 아이오와 코커스에서와 마찬가지로 샌더스 상원의원과 부티지지 전 시장이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고, 워런상원의원과 바이든 전 부통령이 그 뒤를 추격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들은 이 곳에서 역전을 기대했던 바이든 전 부통령이 또 한번의 추락의 충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란 기사들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샌더스는 이른바 중도층 부티지지는 흑인들의 지지가 바이든 후보에 비해 떨어지긴 하지만 최근 조사에선 바이든 지지층 중 상당수가 이 두 후보에게 옮겨간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햄프셔 유세에 아직 뛰어들지 않은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이 다음달 3일 이른바 슈퍼화요일 경선에 뛰어든 이후에나 선두권의 윤곽은 명확해 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앵커]

선두권 주자들을 통해 미국 유권자들의 관심, 어디에 있다고 파악할 수 있습니까?

[기자]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샌더스와 부티지지 지지자들에게 저희 취재진이 왜 그들을 지지하느냐고 물어보면 가장 먼저, 그리고 또 많이 듣는 대답이 '의료보험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미국 사회에서 값비싼 의료비가 올해 대선에서 핵심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중산층의 의료비와 보험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라고 하겠습니다.

청년층에선 대학등록금 부담을 해결하는 것을 우선 순위로 꼽고 있고 샌더스와 부티지지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임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문제도 이번 선거에서 핵심이슈로 떠오른 상탭니다.

지금까지 뉴햄프셔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美 대선 뉴햄프셔 예비선거 개막…샌더스·부티지지 선두 다툼 치열
    • 입력 2020-02-12 07:16:55
    • 수정2020-02-12 07: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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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대선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뉴햄프셔주 예비선거, 일명 프라이머리가 현지에서 시작됐습니다.

공화당은 사실상 대선후보로 결정될 것이 확실한 상태여서 민주당이 관심인데요.

부티지지와 샌더스가 아이오와에 이어서 뉴햄프셔에서도 선두권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현지에 나가있는 특파원을 연결해 자세한 소식을 알아봅니다.

금철영 특파원, 무엇보다 민주당의 선두권 경쟁이 관심이 아닐 수 없는데요.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현재로선 샌더스 상원의원과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투표소에서 당원과 일반 시민들이 포함된 예비선거 프라이머리가 한창 진행중인데요.

이 곳 시간으로 오늘 저녁 7시에 투표가 종료되면 3시간후인 저녁 10시를 전후해 우리 시간으로는 오늘 낮 12시쯤에는 투표 결과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선 각종 여론조사결과 아이오와 코커스에서와 마찬가지로 샌더스 상원의원과 부티지지 전 시장이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고, 워런상원의원과 바이든 전 부통령이 그 뒤를 추격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들은 이 곳에서 역전을 기대했던 바이든 전 부통령이 또 한번의 추락의 충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란 기사들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샌더스는 이른바 중도층 부티지지는 흑인들의 지지가 바이든 후보에 비해 떨어지긴 하지만 최근 조사에선 바이든 지지층 중 상당수가 이 두 후보에게 옮겨간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햄프셔 유세에 아직 뛰어들지 않은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이 다음달 3일 이른바 슈퍼화요일 경선에 뛰어든 이후에나 선두권의 윤곽은 명확해 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앵커]

선두권 주자들을 통해 미국 유권자들의 관심, 어디에 있다고 파악할 수 있습니까?

[기자]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샌더스와 부티지지 지지자들에게 저희 취재진이 왜 그들을 지지하느냐고 물어보면 가장 먼저, 그리고 또 많이 듣는 대답이 '의료보험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미국 사회에서 값비싼 의료비가 올해 대선에서 핵심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중산층의 의료비와 보험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라고 하겠습니다.

청년층에선 대학등록금 부담을 해결하는 것을 우선 순위로 꼽고 있고 샌더스와 부티지지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임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문제도 이번 선거에서 핵심이슈로 떠오른 상탭니다.

지금까지 뉴햄프셔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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