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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전세기 김포공항 도착…“유증상자 일부 포함”
입력 2020.02.12 (08:03) 수정 2020.02.12 (09:00)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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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한 교민과 가족들을 태운 3차 전세기가 오늘 아침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승객 140여 명이 탄 것으로 전해지는데, 김포공항에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지수 기자 전세기가 도착한 지 1시간 30분 정도 지났는데, 지금은 어떤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까?

[리포트]

탑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려 검역과 입국 절차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입국절차를 마친 교민들은 준비된 경찰버스를 타고 제 뒤로 보이는 검문소로 나오게 됩니다.

일부 승객들이 구급차에 타고 나와 발열 등 건강 이상이 있는 거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3차 전세기 탑승자 가운데 신종코로나 유증상자들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으로 정밀 검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앞서 3차 전세기는 1시간 반 전인 6시 24분, 이곳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3차 전세기에는 14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가운데 중국 국적 가족은 6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170여 명이 탑승 신청을 했는데 실제 탑승 인원은 조금 줄어든 겁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서류가 미비하거나 현장에 나타나지 않은 경우 전세기에 탑승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탑승객들은 김포공항에서 발열 등 건강 이상 유무를 꼼꼼히 확인받은 후 대기 중인 경찰 버스에 탑승하게 되는데요.

만약, 이상이 발견되면 바로 격리병동으로 이송되고 나머지 교민과 가족들은 임시 생활시설로 지정된 경기도 이천 국방어학원으로 이동합니다.

1, 2차 때와 마찬가지로 14일간 머무를 예정입니다.

탑승객 숫자가 절반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오늘은 입국 절차가 더 빨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포공항에 도착한 탑승객들이 버스를 타고 검문소에 나오기까지 1차 때는 2시간 20여 분, 2차 때는 1시간 10여 분 정도 걸렸습니다.

오늘 3차 이송이 끝나면 우한을 포함한 중국 후베이성에는 교민이 100명 정도 남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금까지 김포공항에서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신종코로나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3차 전세기 김포공항 도착…“유증상자 일부 포함”
    • 입력 2020-02-12 08:04:55
    • 수정2020-02-12 09:00:31
    아침뉴스타임
[앵커]

우한 교민과 가족들을 태운 3차 전세기가 오늘 아침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승객 140여 명이 탄 것으로 전해지는데, 김포공항에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지수 기자 전세기가 도착한 지 1시간 30분 정도 지났는데, 지금은 어떤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까?

[리포트]

탑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려 검역과 입국 절차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입국절차를 마친 교민들은 준비된 경찰버스를 타고 제 뒤로 보이는 검문소로 나오게 됩니다.

일부 승객들이 구급차에 타고 나와 발열 등 건강 이상이 있는 거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3차 전세기 탑승자 가운데 신종코로나 유증상자들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으로 정밀 검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앞서 3차 전세기는 1시간 반 전인 6시 24분, 이곳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3차 전세기에는 14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가운데 중국 국적 가족은 6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170여 명이 탑승 신청을 했는데 실제 탑승 인원은 조금 줄어든 겁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서류가 미비하거나 현장에 나타나지 않은 경우 전세기에 탑승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탑승객들은 김포공항에서 발열 등 건강 이상 유무를 꼼꼼히 확인받은 후 대기 중인 경찰 버스에 탑승하게 되는데요.

만약, 이상이 발견되면 바로 격리병동으로 이송되고 나머지 교민과 가족들은 임시 생활시설로 지정된 경기도 이천 국방어학원으로 이동합니다.

1, 2차 때와 마찬가지로 14일간 머무를 예정입니다.

탑승객 숫자가 절반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오늘은 입국 절차가 더 빨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포공항에 도착한 탑승객들이 버스를 타고 검문소에 나오기까지 1차 때는 2시간 20여 분, 2차 때는 1시간 10여 분 정도 걸렸습니다.

오늘 3차 이송이 끝나면 우한을 포함한 중국 후베이성에는 교민이 100명 정도 남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금까지 김포공항에서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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