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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고용회복 더 견조…신종코로나 등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
입력 2020.02.12 (09:16) 수정 2020.02.12 (09:20) 경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된 고용 회복 흐름이 더 견조해지는 모습"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영향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경제영향 점검·대응을 위한 경제장관회의 겸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1월 취업자 수가 65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고 고용률 역시 1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특히, 1월 고용흐름의 특징으로 ▲제조업 고용 증가 전환 ▲재정일자리 조기집행 ▲ 민간중심의 고용회복을 들었습니다.

먼저, 제조업 고용과 관련해서는 2018년 4월부터 감소를 지속해오던 제조업 고용이 22개월 만에 증가(+8천 명)로 전환했다며, 조선업 등 일부 업종 회복과 위기지역 지원, 산업혁신 등 정책적 노력 등에 힘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정 일자리 사업 효과가 집중되는 보건복지·공공행정을 제외한 취업자 증가가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고용회복을 공공부문이 아닌 민간에서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상용직 취업자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60만 명대(+66만 4천 명) 증가폭을 기록하고 청년 고용률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질적 측면에서도 개선세가 지속됐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40대에서만 여전히 고용률이 하락(-0.2%p)했다며 40대 고용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대응에 더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서는 "서비스업 등 고용에 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다"며, "경제적 파급 영향 최소화에 진력하고 경제활력 제고를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능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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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2 09:16:18
    • 수정2020-02-12 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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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된 고용 회복 흐름이 더 견조해지는 모습"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영향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경제영향 점검·대응을 위한 경제장관회의 겸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1월 취업자 수가 65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고 고용률 역시 1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특히, 1월 고용흐름의 특징으로 ▲제조업 고용 증가 전환 ▲재정일자리 조기집행 ▲ 민간중심의 고용회복을 들었습니다.

먼저, 제조업 고용과 관련해서는 2018년 4월부터 감소를 지속해오던 제조업 고용이 22개월 만에 증가(+8천 명)로 전환했다며, 조선업 등 일부 업종 회복과 위기지역 지원, 산업혁신 등 정책적 노력 등에 힘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정 일자리 사업 효과가 집중되는 보건복지·공공행정을 제외한 취업자 증가가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고용회복을 공공부문이 아닌 민간에서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상용직 취업자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60만 명대(+66만 4천 명) 증가폭을 기록하고 청년 고용률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질적 측면에서도 개선세가 지속됐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40대에서만 여전히 고용률이 하락(-0.2%p)했다며 40대 고용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대응에 더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서는 "서비스업 등 고용에 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다"며, "경제적 파급 영향 최소화에 진력하고 경제활력 제고를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능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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