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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450억 금리 내려 공급”
입력 2020.02.12 (09:48) 수정 2020.02.12 (10:05) 경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450억 원을 금리를 인하해 공급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경제영향 점검·대응을 위한 경제장관회의 겸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우선 시급히 추진 가능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250억 원을 0.5%p 인하된 금리(2.65%→2.15%)로 내일(13일)부터 제공하고 보증 1,050억 원도 보증비율(85%→95%)은 높이고 보증료율(1.3%→1%)은 낮추는 우대 조건으로 신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외상거래 손실 시 지급하는 매출채권보험 규모도 2.2조 원으로 확대하고 가입보험료 10% 인하와 사고 시 10일 이내에 신속히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0.25%p 인하된 금리(2.0%→1.75%)로 내일(13일)부터 제공하고 특별보증 1,000억 원도 역시 우대된 보증조건(보증 한도 5천만 원→7천만 원, 보증비율 85%→100%, 보증료율 1%→0%)으로 신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보증재단의 재보증비율을 50%에서 60%로 상향해 8,000억 원 규모의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 보증 여력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마스크 등 방역 물품 지원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연초 투자심리 조기 회복을 위해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100조 원 투자 발굴' 진행 상황과 추진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현재 25조 원 규모의 기업투자 프로젝트 중 10조 원 규모의 4단계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 중이고, 60조 원 규모의 공공기관 투자는 적기 투자를 적극 지원 중"이라며 "10조 원 이상의 정책금융 공급 등 금융세제 패키지 지원도 더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부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450억 금리 내려 공급”
    • 입력 2020-02-12 09:48:57
    • 수정2020-02-12 10:05:22
    경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450억 원을 금리를 인하해 공급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경제영향 점검·대응을 위한 경제장관회의 겸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우선 시급히 추진 가능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250억 원을 0.5%p 인하된 금리(2.65%→2.15%)로 내일(13일)부터 제공하고 보증 1,050억 원도 보증비율(85%→95%)은 높이고 보증료율(1.3%→1%)은 낮추는 우대 조건으로 신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외상거래 손실 시 지급하는 매출채권보험 규모도 2.2조 원으로 확대하고 가입보험료 10% 인하와 사고 시 10일 이내에 신속히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0.25%p 인하된 금리(2.0%→1.75%)로 내일(13일)부터 제공하고 특별보증 1,000억 원도 역시 우대된 보증조건(보증 한도 5천만 원→7천만 원, 보증비율 85%→100%, 보증료율 1%→0%)으로 신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보증재단의 재보증비율을 50%에서 60%로 상향해 8,000억 원 규모의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 보증 여력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마스크 등 방역 물품 지원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연초 투자심리 조기 회복을 위해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100조 원 투자 발굴' 진행 상황과 추진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현재 25조 원 규모의 기업투자 프로젝트 중 10조 원 규모의 4단계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 중이고, 60조 원 규모의 공공기관 투자는 적기 투자를 적극 지원 중"이라며 "10조 원 이상의 정책금융 공급 등 금융세제 패키지 지원도 더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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