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아들 선물로 주문한 모형 공룡, 알고 보니 6m
입력 2020.02.12 (10:53)
수정 2020.02.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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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조금 황당한 사연인데요.
영국의 한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온라인에서 공룡 모형을 주문했다가 거대 공룡 실사판 조형물을 받게 됐다고 합니다.
[리포트]
키가 6m나 되는 거대한 공룡 조각상이 트럭에 실려 영국의 한 주택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이 집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인 '카르노타우루스'를 실사판으로 만들어 놓은 조형물인데요.
박물관에나 전시될 법한 인형이, 온라인 주문을 잘못해 가정집에 배송돼 온 겁니다.
아버지 안드레 씨는 온라인 구매 당시 세부사항이 제대로 적혀 있지 않았다면서,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기껏해야 3m도 안 되는 작은 공룡 모형일 거로 생각했다네요.
하지만 아들은 이미, '그만 못 볼 것을 봐 버렸고' 결국, 아버지는 크레인을 동원해서 집 마당에 조각상을 설치했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조금 황당한 사연인데요.
영국의 한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온라인에서 공룡 모형을 주문했다가 거대 공룡 실사판 조형물을 받게 됐다고 합니다.
[리포트]
키가 6m나 되는 거대한 공룡 조각상이 트럭에 실려 영국의 한 주택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이 집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인 '카르노타우루스'를 실사판으로 만들어 놓은 조형물인데요.
박물관에나 전시될 법한 인형이, 온라인 주문을 잘못해 가정집에 배송돼 온 겁니다.
아버지 안드레 씨는 온라인 구매 당시 세부사항이 제대로 적혀 있지 않았다면서,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기껏해야 3m도 안 되는 작은 공룡 모형일 거로 생각했다네요.
하지만 아들은 이미, '그만 못 볼 것을 봐 버렸고' 결국, 아버지는 크레인을 동원해서 집 마당에 조각상을 설치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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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아들 선물로 주문한 모형 공룡, 알고 보니 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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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12 10:53:58
- 수정2020-02-12 11:13:34
[앵커]
이번에는 조금 황당한 사연인데요.
영국의 한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온라인에서 공룡 모형을 주문했다가 거대 공룡 실사판 조형물을 받게 됐다고 합니다.
[리포트]
키가 6m나 되는 거대한 공룡 조각상이 트럭에 실려 영국의 한 주택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이 집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인 '카르노타우루스'를 실사판으로 만들어 놓은 조형물인데요.
박물관에나 전시될 법한 인형이, 온라인 주문을 잘못해 가정집에 배송돼 온 겁니다.
아버지 안드레 씨는 온라인 구매 당시 세부사항이 제대로 적혀 있지 않았다면서,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기껏해야 3m도 안 되는 작은 공룡 모형일 거로 생각했다네요.
하지만 아들은 이미, '그만 못 볼 것을 봐 버렸고' 결국, 아버지는 크레인을 동원해서 집 마당에 조각상을 설치했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조금 황당한 사연인데요.
영국의 한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온라인에서 공룡 모형을 주문했다가 거대 공룡 실사판 조형물을 받게 됐다고 합니다.
[리포트]
키가 6m나 되는 거대한 공룡 조각상이 트럭에 실려 영국의 한 주택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이 집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인 '카르노타우루스'를 실사판으로 만들어 놓은 조형물인데요.
박물관에나 전시될 법한 인형이, 온라인 주문을 잘못해 가정집에 배송돼 온 겁니다.
아버지 안드레 씨는 온라인 구매 당시 세부사항이 제대로 적혀 있지 않았다면서,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기껏해야 3m도 안 되는 작은 공룡 모형일 거로 생각했다네요.
하지만 아들은 이미, '그만 못 볼 것을 봐 버렸고' 결국, 아버지는 크레인을 동원해서 집 마당에 조각상을 설치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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