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이라크 바그다드 100년 만에 두 번째 폭설

입력 2020.02.12 (10:55) 수정 2020.02.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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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에 지난 11일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바그다드에서는 원래 눈이 내리게 되면 수도에 오는 게 아니라 북부 산악 지역에 주로 내린다고 하는데요.

바그다드 시민들은 매우 드문 일이어서 놀랐고, 눈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그림도 그리는 등 즐거워 하는 모습입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100년동안 폭설이 내린 것은 2008년 1월 이후로 두번째입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오사카에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싱가포르와 시드니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뉴델리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아침 기온이 8도에 머물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로마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상파울루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오늘부터는 빗줄기가 점차 가늘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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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이라크 바그다드 100년 만에 두 번째 폭설
    • 입력 2020-02-12 10:56:20
    • 수정2020-02-12 11:13:34
    지구촌뉴스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에 지난 11일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바그다드에서는 원래 눈이 내리게 되면 수도에 오는 게 아니라 북부 산악 지역에 주로 내린다고 하는데요.

바그다드 시민들은 매우 드문 일이어서 놀랐고, 눈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그림도 그리는 등 즐거워 하는 모습입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100년동안 폭설이 내린 것은 2008년 1월 이후로 두번째입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오사카에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싱가포르와 시드니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뉴델리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아침 기온이 8도에 머물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로마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상파울루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오늘부터는 빗줄기가 점차 가늘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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