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평양사무소 “북한서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 보고 없어”

입력 2020.02.12 (11:18) 수정 2020.02.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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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평양사무소가 현재까지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보고받은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WHO 평양사무소는 오늘(12일) 북한 내 '코로나19' 발병 여부 등을 묻는 KBS 취재진의 이메일에 대한 답장에서 "북한 보건성으로부터 어떤 '코로나19' 확진 사례도 보고받은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또 북한 당국의 요청으로 실험용 시약과 고글·장갑·마스크 등 보건 종사자들이 착용하는 개인용 보호장비를 공급하는 한편, '코로나19'의 조기 진단과 모니터링 등을 위한 지침과 기술적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 평양사무소는 "북한 역시 다른 국가들처럼 자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WHO는 북한을 포함한 모든 회원국과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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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평양사무소 “북한서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 보고 없어”
    • 입력 2020-02-12 11:18:28
    • 수정2020-02-12 16:47:38
    정치
세계보건기구(WHO) 평양사무소가 현재까지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보고받은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WHO 평양사무소는 오늘(12일) 북한 내 '코로나19' 발병 여부 등을 묻는 KBS 취재진의 이메일에 대한 답장에서 "북한 보건성으로부터 어떤 '코로나19' 확진 사례도 보고받은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또 북한 당국의 요청으로 실험용 시약과 고글·장갑·마스크 등 보건 종사자들이 착용하는 개인용 보호장비를 공급하는 한편, '코로나19'의 조기 진단과 모니터링 등을 위한 지침과 기술적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 평양사무소는 "북한 역시 다른 국가들처럼 자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WHO는 북한을 포함한 모든 회원국과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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