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장 비공개’ 추미애 고발 사건, 수원지검이 수사

입력 2020.02.12 (12:23) 수정 2020.02.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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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의 공소장을 법무부가 비공개한 것과 관련, 자유한국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원지검이 수사합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한국당이 지난 10일 추 장관을 고발한 사건을 11일 수원지검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지검은 곧바로 인권·첨단범죄 전담인 형사1부에 배당했습니다.

대검은 애초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추 장관이 검찰 인사 논란과 관련해 이미 수원지검에 피고발된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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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소장 비공개’ 추미애 고발 사건, 수원지검이 수사
    • 입력 2020-02-12 12:23:54
    • 수정2020-02-12 13:12:43
    뉴스 12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의 공소장을 법무부가 비공개한 것과 관련, 자유한국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원지검이 수사합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한국당이 지난 10일 추 장관을 고발한 사건을 11일 수원지검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지검은 곧바로 인권·첨단범죄 전담인 형사1부에 배당했습니다.

대검은 애초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추 장관이 검찰 인사 논란과 관련해 이미 수원지검에 피고발된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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