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30% 무당층 우리 바라본다”…23일 국민당 창당

입력 2020.02.12 (13:32) 수정 2020.02.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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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국민당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은 "30% 이상 무당층과 중도층 유권자들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고.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회의에 참석해 "총선이 다가오면 무당층이 줄어드는데, 이번에는 더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특히 "한국사회의 판을 송두리째 바꾸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공정한 사회, 좋은 일자리를 국민의 명령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는 "세금을 끊으면 일자리도 줄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비판하며 "좋은 일자리는 시장과 민간이 만드는 게 기본이고, 그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당 창당준비위원회는 부위원장에 권은희 의원, 집행위원장에 이태규 의원을 임명하는 등 1차 인선을 발표한 뒤 오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창당준비위는 오는 16일부터 경기, 서울, 대전, 광주, 대구, 인천과 충북에서 차례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중앙당 창당대회는 예정보다 한 주 앞당긴 오는 23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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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2 13:32:17
    • 수정2020-02-12 13:58:25
    정치
가칭 국민당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은 "30% 이상 무당층과 중도층 유권자들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고.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회의에 참석해 "총선이 다가오면 무당층이 줄어드는데, 이번에는 더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특히 "한국사회의 판을 송두리째 바꾸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공정한 사회, 좋은 일자리를 국민의 명령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는 "세금을 끊으면 일자리도 줄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비판하며 "좋은 일자리는 시장과 민간이 만드는 게 기본이고, 그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당 창당준비위원회는 부위원장에 권은희 의원, 집행위원장에 이태규 의원을 임명하는 등 1차 인선을 발표한 뒤 오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창당준비위는 오는 16일부터 경기, 서울, 대전, 광주, 대구, 인천과 충북에서 차례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중앙당 창당대회는 예정보다 한 주 앞당긴 오는 23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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