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판매점서 절도행각 20대 4명 검거

입력 2020.02.12 (16:15) 수정 2020.02.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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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된 출입문을 둔기로 부수는 수법으로 컴퓨터 판매점에서 2차례에 걸쳐 그래픽카드를 훔쳐 달아난 2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5살 A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27일과 이달 6일 오전 3시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컴퓨터 판매점에서 유리로 된 출입문을 둔기로 파손한 뒤 가게 안에 있던 500만원 상당의 그래픽카드 11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등은 해당 가게와 주변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지 않다는 점을 노리고 10일 간격으로 2차례에 걸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 등은 범행 후 차를 타고 도주했으나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이달 8일부터 경기도 시흥시와 구리시 등에서 차례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먼저 검거한 A씨 등 2명을 구속했고, 나머지 2명은 추가 조사를 벌여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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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 판매점서 절도행각 20대 4명 검거
    • 입력 2020-02-12 16:15:17
    • 수정2020-02-12 18:43:56
    사회
유리로 된 출입문을 둔기로 부수는 수법으로 컴퓨터 판매점에서 2차례에 걸쳐 그래픽카드를 훔쳐 달아난 2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5살 A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27일과 이달 6일 오전 3시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컴퓨터 판매점에서 유리로 된 출입문을 둔기로 파손한 뒤 가게 안에 있던 500만원 상당의 그래픽카드 11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등은 해당 가게와 주변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지 않다는 점을 노리고 10일 간격으로 2차례에 걸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 등은 범행 후 차를 타고 도주했으나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이달 8일부터 경기도 시흥시와 구리시 등에서 차례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먼저 검거한 A씨 등 2명을 구속했고, 나머지 2명은 추가 조사를 벌여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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