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다이버, 실종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0.02.12 (16:32) 수정 2020.02.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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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부산 앞바다에서 실종된 40대 다이버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 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영도구 감지해변 앞 백 미터 해상에서 실종된 다이버가 폐그물에 걸려 숨져있는 것을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실종된 다이버가 폐그물에 걸린 뒤 빠져 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숨진 다이버는 지난 9일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혼자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갔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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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다이버, 실종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0-02-12 16:32:41
    • 수정2020-02-12 17:08:37
    사회
지난 주말 부산 앞바다에서 실종된 40대 다이버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 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영도구 감지해변 앞 백 미터 해상에서 실종된 다이버가 폐그물에 걸려 숨져있는 것을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실종된 다이버가 폐그물에 걸린 뒤 빠져 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숨진 다이버는 지난 9일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혼자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갔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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