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북 군산 확진자 입원 14일 만에 퇴원

입력 2020.02.12 (16:32) 수정 2020.02.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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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감염돼 전북 익산의 원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확진자 62살 A씨가 오늘(12) 퇴원 조치를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A씨가 최근 정상체온을 보이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고, 지난 10일과 11일 바이러스 검사 결과 두 차례 연속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와 퇴원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중국 우한에서 칭다오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뒤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지난달 30일부터 원광대병원 격리병실에서 치료받기 시작했으며,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 14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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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전북 군산 확진자 입원 14일 만에 퇴원
    • 입력 2020-02-12 16:32:41
    • 수정2020-02-12 16:45:32
    사회
코로나19에 감염돼 전북 익산의 원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확진자 62살 A씨가 오늘(12) 퇴원 조치를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A씨가 최근 정상체온을 보이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고, 지난 10일과 11일 바이러스 검사 결과 두 차례 연속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와 퇴원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중국 우한에서 칭다오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뒤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지난달 30일부터 원광대병원 격리병실에서 치료받기 시작했으며,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 14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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