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일본, 크루즈선 39명 또 확진…검역관도 감염

입력 2020.02.12 (20:30) 수정 2020.02.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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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에서 39명의 감염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크루즈선 내 감염자 수가 모두 174명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승선자 3천 7백여 명 가운데 약 4.7%가 감염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이 배에서 검역 작업을 했던 검역관 1명도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베 일본 총리는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에 이어 저장성에 체류한 경력이 있는 외국인도 내일부터 입국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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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2 20:31:54
    • 수정2020-02-12 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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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에서 39명의 감염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크루즈선 내 감염자 수가 모두 174명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승선자 3천 7백여 명 가운데 약 4.7%가 감염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이 배에서 검역 작업을 했던 검역관 1명도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베 일본 총리는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에 이어 저장성에 체류한 경력이 있는 외국인도 내일부터 입국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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