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미끼로 5천만 원 받은 공무원 구속기소

입력 2020.02.12 (20: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이 아동 10여 명을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기간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줄 것처럼 속여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순천시청 공무원 58살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순천의 한 기관에 

기간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주겠다고 속여

2명으로부터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기관의 채용에 관여할 능력이 없는데도

피해자들을 속여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돈을 준 이들은 

실제로 채용되지 않았으며, 

순천시는 A씨를 직위 해제했습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채용 미끼로 5천만 원 받은 공무원 구속기소
    • 입력 2020-02-12 20:46:25
    뉴스9(순천)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이 아동 10여 명을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기간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줄 것처럼 속여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순천시청 공무원 58살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순천의 한 기관에 
기간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주겠다고 속여
2명으로부터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기관의 채용에 관여할 능력이 없는데도
피해자들을 속여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돈을 준 이들은 
실제로 채용되지 않았으며, 
순천시는 A씨를 직위 해제했습니다.(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순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