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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집단 행사 취소·연기할 필요 없어”…“확산 감소 판단 일러”
입력 2020.02.12 (21:17) 수정 2020.02.12 (22:0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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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대규모 축제나 행사들,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확진자 증가 속도가 줄면서 정점은 지났다는 의견도 나오는가 하면, 아직은 이르다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연결합니다.

이수민 기자! 콘서트나 지역축제, 취소·연기되면서 실물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 이런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이 '집단행사'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나왔다면서요?

[기자]

네, 대규모 행사 등을 열 때 주최 기관과 보건소가 참고할 수 있는 지침인데요.

행사를 개최할 때 어떤 방역조치를 해야 하는지, 또 행사를 연기해야 하는지 여부 등 문의가 많아 마련됐다고 합니다.

보건 당국은 일단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지역 축제나 시험 등 집단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행사 주최기관이 방역 조치를 충분히 해주면서 행사를 진행하면 된다고 했는데요.

다만 노인과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밀폐된 좁은 공간에서 집결하는 행사는 대상을 줄이거나 행사를 연기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2일) 서울의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국민들은 일상생활로 돌아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과도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다시 일상활동, 특히 경제·소비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 현재 위축된 경제 상황을 회복시킬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오늘(12일) 추가 확진 환자 없었습니다.

반면, 퇴원하는 환자는 늘고 있는데, 그럼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고 봐도 되나요?

[기자]

아직은 아니라는게 보건당국의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이 감소 추세라고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판단입니다.

중국의 강력한 우한 봉쇄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춘절 이후 중국인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과 감염자가 섞이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모른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중국이 계속 감소세를 유지한다면 국내 감염 확산 위험도 같이 줄어들지 않겠냐고 설명했는데요.

그럼에도 정점을 지났다거나 변곡점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아직은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여전히 검사시간이 늦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진단 시약이 추가됐다면서?

설명 좀 해주시죠.

[기자]

네, 코로나19 진단 시약 제품 하나가 긴급 사용승인을 얻었습니다.

새로운 시약은 검사기관 교육 등을 거쳐 다음 주부터 의료기관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재 진단검사를 할 수 있는 곳은 대형병원 38곳, 수탁검사기관 8곳으로 하루 최대 5천 건 정도의 검사가 가능한데요.

새 시약이 공급되면 검사 가능 물량은 지금보다 2배 가량 늘어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 ‘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집단 행사 취소·연기할 필요 없어”…“확산 감소 판단 일러”
    • 입력 2020-02-12 21:18:37
    • 수정2020-02-12 22:07:25
    뉴스 9
[앵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대규모 축제나 행사들,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확진자 증가 속도가 줄면서 정점은 지났다는 의견도 나오는가 하면, 아직은 이르다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연결합니다.

이수민 기자! 콘서트나 지역축제, 취소·연기되면서 실물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 이런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이 '집단행사'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나왔다면서요?

[기자]

네, 대규모 행사 등을 열 때 주최 기관과 보건소가 참고할 수 있는 지침인데요.

행사를 개최할 때 어떤 방역조치를 해야 하는지, 또 행사를 연기해야 하는지 여부 등 문의가 많아 마련됐다고 합니다.

보건 당국은 일단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지역 축제나 시험 등 집단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행사 주최기관이 방역 조치를 충분히 해주면서 행사를 진행하면 된다고 했는데요.

다만 노인과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밀폐된 좁은 공간에서 집결하는 행사는 대상을 줄이거나 행사를 연기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2일) 서울의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국민들은 일상생활로 돌아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과도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다시 일상활동, 특히 경제·소비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 현재 위축된 경제 상황을 회복시킬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오늘(12일) 추가 확진 환자 없었습니다.

반면, 퇴원하는 환자는 늘고 있는데, 그럼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고 봐도 되나요?

[기자]

아직은 아니라는게 보건당국의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이 감소 추세라고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판단입니다.

중국의 강력한 우한 봉쇄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춘절 이후 중국인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과 감염자가 섞이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모른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중국이 계속 감소세를 유지한다면 국내 감염 확산 위험도 같이 줄어들지 않겠냐고 설명했는데요.

그럼에도 정점을 지났다거나 변곡점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아직은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여전히 검사시간이 늦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진단 시약이 추가됐다면서?

설명 좀 해주시죠.

[기자]

네, 코로나19 진단 시약 제품 하나가 긴급 사용승인을 얻었습니다.

새로운 시약은 검사기관 교육 등을 거쳐 다음 주부터 의료기관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재 진단검사를 할 수 있는 곳은 대형병원 38곳, 수탁검사기관 8곳으로 하루 최대 5천 건 정도의 검사가 가능한데요.

새 시약이 공급되면 검사 가능 물량은 지금보다 2배 가량 늘어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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